위 사진은 속초 대포항 입니다.
예전에는 좋아해서 동해쪽 갈때마다 들렀던 곳이죠
저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시장을 들어가보면 초입에 횟집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횟집앞에 호객 아저씨들이 횟집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호객 하죠 이런모습은 뭐 익숙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그때를 마지막으로 대포항을 안가는 이유는 그 호객꾼이 들어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안쪽으로 이동하는데 일부러 들으라는듯 이런말을 하더군요
"횟집도 안갈거면 여길 뭐하러온데?"
생각을 해보니 그 호객꾼 심뽀는 "어차피 우리가게 안들어올 거라면 기분이라도 잡치게한다"
이런 심뽀인거 같더군요
지금은 동해바다를 보고싶으면 다른 쪽을 갑니다. 그 쪽에 괜찮은 횟집도 알아놨고요
앞으로도 여행목적으로 대포항쪽을 갈 일은 없을거같습니다.
더 좋은데가 많거든요~~
쿠앙쿠앙
불광신나
683vibe
먹여살리셌죠
정확히 서쪽 아래
심보가 고약하더라구요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기분좋게 집에와서 포장박스벗겨보니 돔회는 보이지않음 따지려고전화했더니 잘찾아보란말만...아진짜. 그이후로 속초안갑니다.
동대포 ㅋㅋㅋ
파리 내쫒듯 귀찮다면서 저리 가라면서 쫒아내더군요.. 그 불친절함이란...
강원도 토박이 지인이 절대 대포항은 가지말라고 했는데...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렀던거 뿐인데...그날 이후로 대포항은 절대 눈길도 주지않습니다.
1층에서 회골라서 2층에서 먹는 구조더라구요.. 1층에서 도미랑 광어, 농어 이것저것 회골라서 2층에서 회기다리는데
회 나온거보고 진짜 화가 나더라구요 겁나 큰 원형채반에 무슨 복어 회마냥 얇디얇게 회를 쳐서 가지고 왔더라구요
아버지 생신이기도 하고 기분내러 왔는데.. 그래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이거 머냐? 이게 우리 고를 회가 맞냐?'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꼭! 동해가서 이런곳있으면 필히 회치는 장소에 가셔서 확인 꼭!! 하세요..
그 이후로 다신 가고싶지 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전 아예 안갑니다
그래서 천천히~ 먹으면서 손님올때마다
이게 25만원치에요 이게~ 이야~ ㅎㅎ
하니 계속 나감. 따지지도 못함.
난 니가 25만원짜리가 맞다는 있는 그대롤 보여줬을뿐
여기 보배에 글 올라오는 관련 글들만으로도 책 한 권은 나올 듯싶습니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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