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시설관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무인 지하철환승 주차장에 차를 금일 오전에 주차하였습니다.
퇴근 후 차에 가서 앉았을 때까지 몰랐는데 엉덩이가 따끔하여 보니 유리파편이 있더군요 눈꼽만한..
그래서 위를 보니.. 썬루프가 쏟아지진 않았는데 유리 복구 불가능하게 완전 박살이 나 있네요...
일단 시설 공단에 전화를 해보니 내일 CCTV 확인하여 조치해 준다 하는데..
주차장 위치가 위에 고가가 있고 그 밑이 주차장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고가에서 작은 자갈 같은게 튀어서 깨졌을거 같더군요.. 사람이 일부러 벽돌 같은 걸로 깼으면 유리가 붙어있지 않고 확 쏟아졌을거 같아요.. 주간이라 더더욱 사람이 그런거 같진
않더군요...
근데 그 자갈 같은게 CCTV에 안잡히지 않나요? 그래서 공단에서 보상 못하겠다 배째라 나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죠?
일단 제 보험사에 연락은 안했는데 연락 하는게 나을까요?
혹시 배째라 나오면 제 보험으로 자차 받고 구상권 청구 같은게 가능할까요?
공단에서 영업배상보험 같은거 들어놨을거 같긴 한데.. 영 불안하네요.. 벌써부터 괜히 설레발 치는거 같지만.. 이런경우 배째는게 일반적이라고 들어서...
처음 겪는 일이라...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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