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월 초파일이라서 조계사에 나가서 대선 주자들이 4명이 온다길레 얼굴이라도 볼려구 나갔었다...
마침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방송국 기자들을 주시하고 있던중...
바쁘게 움직이는곳으로 따라 다녔다..
조계사 본관 옆쪽으로 카메라 기자들을 따라 줄을 서서 기다리던중...
무전소리가 요란해지기에 이제 나가는가보다 하고 있는데..
홍준표후보가 바로 쌩~~
마치 도망치듯이 빠른걸음으로 지나갔다...
그러고 뒤따라서 추미애 대표가 지나가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사진포즈까지...
약 10분쯤 시간이 흐른뒤에 문재인 후보가 오른쪽으로 지나가는데 일일이 손잡아주면서 지나가기에
문재인~! 이라고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그러더니 바로 나한테 악수를~~~~
그러고나자마자 안철수후보가 왼쪽으로 지나가기에
안철수~! 라고 소리치니 나한테 또 악수를~
그러자 왼쪽으로 심상정 후보가 지나갔다..
뒤에서 심상정~! 하고 소리치니 뒤돌아서 나한테 또 악수를~~
누가 대통령 되든지 지나가는 후보 반말로 세워서 악수해본 사람 있으면 나와보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