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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인가 처음 헬로윈님 아버님 처럼 같은 증상이었구요
처음에 병원 갓더니 2년밖에 못사신다고 간이식 해야 한다고 겁줘서 서울 아산병원 으로 갓더니 이건 정확히 답이 없고
술담배 않하고 피로하게만 하지 않으면 오래사신다고 했네요 ...
어쨋던 간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불능이에요 ..
술담배 꼭 못하게 하시고 일도 하시면 않되요 ...저희 아버지가 병 앓고 4년째인가 너무 심심하고 답답하다고 시골로 내려가셔서 들깨를 심으셧는데 그때 많이 않좋아지셧거든요 ...
약도 꼭꼭 챙겨드시고 이상한 한약같은건 피하세요 ....
울아부지 상황버섯 몰래드셔서 다음날 응급실 가셧어요 ....(하기야 한달에 한번은 가신듯 ㅠㅠ)
수많은 검사를 하게 되실텐데 ....
아무쪼록 힘내시고 님 마음 알겟네요 ...혼란스러운거 ...
시간 ,금전적 여유가 되시고 아버님이 젊으시면 간이식도 고려해보세요
저흰 둘다 힘든상황이라 우째 하진 못했네요 ㅠㅠ
지금 증상이 나타나신거면 1~10 기 라고 하면 1~2기 정도에요
5기정도 되시면 살도 체력도 많이 빠지시고 ...
7기 까지는 거동이 가능한정도 ...
8기부터는 혼자 거동이 거의 힘들구요 ...9기부터는 거의 병원에 계셧고 ...퇴원못하고 돌아가셧어요 ..
거의 8년정도 사셧는데 ....
시골내려가신다고 했을때 말리긴 했지만 확고히 못말린게 가끔 후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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