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니
4-5살 되보이는 남자애랑 초딩으로 보이는 남자애랑
애 엄마 아빠 이렇게 인듯 싶었음
놀이터에서 쇠방망이로 야구하는데
바닥에 쨍 하고 떨어뜨리는 소리
야구공 맞고 쨍 하는 소리
공 날라다니고 이리저리 불안불안했음
보다못한 할머니가
시끄럽고 위험하다고 그만하라고 했는데
아줌마가
뭔 상관이냐며 싸우기 시작
남편이 일어나서 가길래
말리겠지 했는데
둘이서 할머니 한명 두고 막 쏴댐
경악
주변에 애 친구들로 보이는 애들도 엄청 몰리는데
애들은 부끄러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전혀 신경안쓰고 싸움
주변에서 할머니 도와주고 말려서 정리되긴했는데
진짜 똑같은것들끼리 사는구나 싶었음
정신 똑띠 박힌 사람들만 애 낳는 법좀 만들었음 좋겠네요 ㅡㅡ
그나마 지들끼리 쌍으로 묶어서 사니 다행이긴 하다만..
넘에게 피해는 주지말고 살아라..
그래서 못함.
그냥 상식없는 사람들끼리 결혼한걸 왜 엄마만 맘충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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