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에서 부모님이 식당을 운영 중 신데, 도로 옆으로 사진과 같은 미니 사과를 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무개념 인간들이 저 사과를 따 가더군요,,,
2팀을 봤는데, 우리집에서 키우는 나무입니다. 가지고 가시면 안됩니다. 라 정중 하게 말 했는데,
한팀은 일찍 발견해서 몇개 따 가고, 다른 한팀은 한 봉투 가득 따고 있더군요.
두 팀다 미안 하다는 말도 없고
시골 인심이 이것밖에 안되냐!!!
이 식당 소문내서 망하게 할거다!
이런말 하기에 조용하게 112 눌러서 신고 하니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 동행하던 아저씨들이 말리더군요...
식당 하다보면 고추,호박,가지.깻잎.상추.사과 보이는거 가장자리는 항상 없습니다...
보는 사람 없다고 길 근처 작물 건드는 무개념 인간들,,,
어떡해야 할지... 하,,,
물어보고 가지고 가세요 제발...(그냥 준다는건 아님)
푯말에
농약 살포중 먹지 마세요!!
이렇게 해서 잘 보이는곳에 거치 해보세요.
서리하는 주제에 농약은 싫다는 인간들이니
법 집행 피해금액 보상청구.
지들 차에 흠집 하나나면 전체도색
청구할 인간들임.
올해도 몇년전 처럼 송이 시세가 저렴할듯한데,..
그래도 너무 비싸짐 ㅠ.ㅠ
경찰조차도 서리좀 하면 어떠냐고 하던 시데니까요.
물론 지금은 고발이 100배 낫습니다.
얼마나 잘영글었으면 ~~
대신 갯수만큼 회초리권해봅니다.
식당오면 드실수 있어요 ㅎ
인심이란게 돈을 지불한 후에나 있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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