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글이라 말이짧습니다. 짧은말투 거북한 분은 뒤로가기~~
다른분이 작업한거보고 저는 그대로 따라한겁니다.
--------------------------------------------------------------------------------
나는 책을 읽거나 업무처리중엔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다. 주로 듣는건 옛날팝송이랑 소소한 클래식들을 주로 듣는데,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다보니 책을 읽거나 일하는데 딴짓(웹써핑, 쇼핑, 게시판들락거리기)을 많이 하게된다. 궁리끝에 옛날 한물간 mdp를 꺼내보았다. 공md도 사서 예전듣던 cd와 몇장 없는 LP에서 녹음도하고 나름 재미를 붙여가던차에 mdp 배터리가 수명이 다한걸 알았다. 겨우 2시간 남짓 플레이 되어 항상 충전기를 연결해야하고, 전원에서오는 노이즈도 신경쓰인다. mz-n10모델은 배터리가 내장형이어서 교체도 쉽지가 않다. 몇시간 검색한 끝에 해결책을 발견한다.(이런거 검색할땐 매우 집중잘됨) 순정내장배터리(파란색)는 일본후쿠시마 지역에서 생산되던건데 이제는 구할수가 없단다. 대신 비슷한크기의 배터리(회색) 있는데 납땜을 해야하고. 번개처럼 배터리주문하고 30년만에 땜질을해본다. 눈이침침하다는 얘기가 절실하게 다가오고, 이러다 고장내는거 아닌가 불안감을 뒤로하고 성공!이다. 배터리용량이 조금더 크니까 원래보다 오래 갈거란 기대도해본다. 요즘 음악감상엔필수인 블루투스가 안되는 모델이어서 3.5파이 aux선도 연결하니 제대로다.
n10은 보조배터리없으면 쓰기불편하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