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때 몇번의 바람을 겪으며 정리한 제 결론.
첨엔 꼬신 상대 남자 죽이고 싶었으나
어디 갈곳없는 제 분노의 표출일뿐
상대남자는 세번째 순위 정도겠네요.
두번째로 제대로 관리 못한 내 잘못이요.
첫째번째로 믿음 져버리고 바람난 여자 잘못이 제일 크지요.
바람난 여자가 문제지 꼬신 남자에게 화낼 필요가 없더군요.
그 남자랑 단둘이 한강에서 대면까지 했지만 허탈하더이다.
지랄해봤자 나만 추해질 뿐이지...
시간이 흘러
그런 여자 일찍히 평생 함께할 사람이 아니라는걸 가르쳐준 그 남자한테 고맙기까지 하더이다. 정수 필터 같다랄까...
결혼후에 겪었다면 더 힘들어도 하루빨리 이혼하는것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좋을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이혼이 눈치 보여, 혹은 아이때문에라며 이혼 못해 평생 앓지말고
빨리 정리하여 더 좋은여자 만나 안정적으로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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