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이제 2년차인데
도로나갈때 마다 너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합니다.
한산한곳이야 도로도 넓고 길도 잘 나 있으니까
마냥 좋은데
통행량 많은곳 가면 너무 힘들어요.
다들 대전정도면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정말 아니거든요
양보운전 정말 안하고
테트리스는 거의 중독 수준이고
좌/우 회전시 선행차량 추월 엄청심하고..
운전 자체가 엄청 거친건 아닌데
유독 위험한 짓들만 많이 골라서 한다랄까요?
아직 사고 난적은 없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놀래서 욕하는거 같네요.
하루 운전하는시간도 겨우 왕복 한시간 남짓인데
인천이나 부산가서 하루만 운전해바유~~
운전실력이 확실히 늘어서 오더라구요..
^^
1년에 8만에서 9만 정도 탔구요..
요즘은 그정도로 운전 않하네유~~!!
대전 주민입니다..
신호등 걸리다가 명짧으면 간다고 하더군요..
ㅠ
가끔 도로폭이 다른곳에 비해 좁은곳이 있긴하지만
난폭운전 비매너 운전은 타 동네와 큰차이는 없는듯해요
합류도로에서 무조건 서로 한대씩 교행하는 교통문화 보고 놀랐슴.
그당시 대전은 무조건 먼저 머리 처넣는 넘이 최고 운전 잘하는 넘.
지금은 대전도 90년대 서울 수준 교통문화는 됨.
하지만 글쓴이가 지금 부산가보면 90년대 대전 수준의 교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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