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에 살고있는 신혼부부의 남편입니다.
서울 노원구 거주중인데.. 집이 좀 좁거든요. 이사가려고하니 자연스럽게 경기도권을 보게 되더라구요. 일산/덕소/의정부 고민중..
그래서 주변에 자문을 여쭙고 있는데.. 어른들께서 다 하시는말이 이렇습니다.
"에고.. 한번 경기도로 나오면 서울 다시 들어오기 힘들텐데.. 어지간하면 좁아도 좀 참고 서울에 있지 그래~"
저게 무슨뜻인지 여쭈어봐도 자세히 알려주시지 않아요..
도대체 저게 무슨 뜻일까요..?
같은 가격대로 간다하면 더 작아지니까요..
가까운 예로 진접은 3억이면 40평대사유
서울은 3억이면 몆평이쥬!?
서울 살면 모가 좋아유~
왜 좁아터진데 살아요? 공기좋고 더 넓은집으로 가면되지
서울에 뭔 꿀발라 놨나.ㅋㅋ
근데 직장이 서울이시면 출퇴근 너무 고생스럽지않으시겠어요?
저아는분도 출퇴근시간만 2시간이신데 너무 안쓰럽더군요. 일도 힘든데 출퇴근까지 하루4시간잡아먹으니.. 집에가면 쓰러진다고하시더군요. 와이프,자식들 넓고편하게 살라고 본인을 희생하는 아버지들 많은듯
다시는 서울의 집에 살기 싫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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