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보배드림 눈팅하는 재미로 살고있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저는 8년째 부모님과 함께 고기집을 해오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노력으로 작년부터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 나름 먹고살만해진? 가게입니다.
다들 장사가 안된다는 요즘에도 조금씩 매출도 올라가고있구요 ㅎ
글을 적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7월부터 양평에 있는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에게 바베큐 파티를 해주려고합니다.
다만 바베큐 파티를 하려면 차에서 바베큐 장비?용품? 도 내려야하고,
보육원 안에서 고기를 굽는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밖에서 초벌을 한 후, 옆 불판에서 고기를 익혀서 접시에 담아줘야 할것같습니다.
( 이부분 보육원 방문해서 고기 구울 장소와 어떤식으로 배식할지 상담 하고 왔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혼자서는 불가능해서
혹시 같이 봉사활동을 해주실 형님들이 계시다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해서 글올려봅니다.
(가족끼리 하는 식당이고, 주말장사가 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다보니 문을닫고 가족끼리 가는건 여건상 힘드네요ㅠ)
고기부터 음료수 등 , 필요한건 전부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혹시 봉사활동에 생각있으신분이 계신다면 같이가서 즐겁게 봉사하고
아이들 맛있게 고기먹는거 보고 오고 싶습니다.
봉사활동 끝난 후 정말 맛있는 식사 대접하겠습니다~!
혹시 봉사활동 생각있으신분은 쪽지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확인 후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육원은
양평에 있는 신망원 이라는 보육원이며,
매달 한번씩 바베큐파티를 해주기로 얘기하고왔습니다.
첫 일정은 7월 6일 토요일 오전10시입니다.
10시 보육원 도착 후 준비하고 , 11시30분부터는 아이들이 고기를 먹을수 있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날짜 무슨요일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한달에 한번 꾸준히 함께
봉사하고싶은데요
가능하시게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매달 월요일 가능하시다면
제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싶습시다
평일에는 먹을수있는 아이들 수도 적고해서 많은 아이들이 먹을수있는날이 토요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쪽으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신망원 세글자만 보고도
심장이 뛰는 1인입니다
아이들의 웃는모습이
눈에 보이는거같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업 대박나서
재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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