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방을 갔다가
제가 사는곳 대전을 도착했을때가
밤9시30분경..
유성ic로 빠져나와 충남대 지나가는길,
백미러를 보니 어렴풋이 보이는 모닝 한대가,
라이트를 전혀 안켜고 따라오고 있더라구요
선팅도 전혀 안되어 있어서
젊은 여자분인걸 확인.
겁나게 신경쓰였습니다.
난 이제 우회전해서 내 갈길 가야되는데
계속 직진해서 갔습니다.모닝앞에서 계속 주행함
분명 모닝차주는 누구한테 욕먹거나
사고위험도 있은께...신경쓰임..
아무리 가로등과 간판불빛이 있다해도,
어쩜 저렇게 둔할까싶어서...
ㅡ
드디어 신호대기를 받고
미리
차선변경후 모닝 옆에 정차하면서
창문 내리고 크락션 살짝눌렀는데
먼일이여~라는 표정으로보길래
"라이트좀 켜세요"
라고하니 2초 멀뚱멀뚱보더니
아하! 하는 행동으로 라이트를
키더군요.....ㅜㅜ
전 야간운행때 진짜 라이트 안켜고다니는
차량 수도없이 봤는데 그건 진짜
이상하게 못참겠습니다.
예전에 뒤에오는 차 진짜 하나도 안보여서..
사고날뻔 한 이후로..더욱....
왜그러는걸까요....
정말 눈뽕아님 라이트안켜고...보이는가 몰라요
은근 많아요 대전에 ㅜㅜ 짜잉나여
노루나 멧돼지한테 바디샷 아니면
정차중 시동꺼진 트레일러 들이 받아
한대 쳐맞고 목 떨어지고 나야 후회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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