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97년생인데 07년식 스포티지를 몰고있습니다.
이번에 보험료 재납입이 필요해서 확인해 보니 보험료가 250만 원이 드네요. 아버지 명의로 가입하고 가족 운전자로 동생을 넣는 형태인데도 이렇게 비쌉니다.
작년까지는 어떻게 냈지만 올해는 형편이 안좋아져서 보험료 내기가 좀 버겁네요. 그래서 그냥 차를 처분할까 생각중인데 또 처분하면 100만 원도 못받을 것 같습니다.(상사에 처분할 경우)
개인 간 직거래로 하면 200-300은 받을 수 있겠는데 직거래를 하는 것도 복잡하고 힘든데 그냥 보험료 계속 내고 타는 게 맞을까요? 아니라면 혹시 어떻게 처분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군제대 딱 했을 나이인데
차가 굳이 필요한가 생각이 듭니다.
형편이 좋다면 괜찮은데
보험료에도 고민하실 정도면
개인적으로는 처분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당장 불편해도 어쩔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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