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받으려고 글쓰는건 아니고 오늘 생일을 맞이하여 용기내어 개인적인 일기 한번 써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반일을 지향하고 불매운동을 해왔습니다.
유니클로와 ABC마트에서 물건 사본적 당연히 없고 일본여행 가본적 없습니다.
오로나민C, 포카리스웨트, 일본맥주 안마십니다.
감동란도 자주 먹다가 몇년전 설마 하는 마음에 제조회사를 확인한 뒤로 안먹습니다.
자전거에 붙은 시마노도 기분 나빠 미국 스램으로 바꿨습니다.
NO JAPAN 사이트도 들어가봤는데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일본제품은 대부분 제가 파악하고 안사는 물건들이더라구요 ㅎㅎ
여튼 제가 일본제품임을 인지하는 물건은 안삽니다.
(생활품은 대체제가 없는 일본 제품은 없습니다)
요즘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민족적으로, 과거사적으로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ㅎㅎ
여행 취소하고 보이콧 선언하고 그런데 진짜 더 각성 하셔야 합니다.
아니 그럼 지금까지 일본여행을 계속 다녔단 소리??
아니 그럼 지금까지 일본차가 좋아서 샀단 소리??
아니 그럼 지금까지 일본맥주를 마셨다는 소리??
일본 제품 참읍시다 참읍시다 하는 말 보면 더 기가 찹니다.
일본 제품이 참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좋다는 소리인가?? 대체 왜?????
일본은 미워하되 일본인은 미워하지 말라고요??
역사적으로 수도 없이 우라나라 침략한 놈들이 일본인입니다.(오죽 많이 침략했으면 왜란이란 말이 있겠습니까)
2차대전 일으킨 놈들도 일본인이고 우리 할머니들 납치해가 위안부에 넣은 것도 일본인입니다.
우리 할아버지들 군함도에 넣은것도 일본인이고 아베 뽑아준 것도 일본인이고 혐한 좋아라 하는 놈들도 일본인입니다.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 731문제 이런 문제들 교육이 안돼서 그런거라구요?
그 교과서 만들고 교육하는 것들 전부 일본인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저는 일본 자체가 싫습니다.
영원히 싫어할 것 같습니다.
같이 동참하실 분?
(케잌은 삼단 케잌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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