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덜..소방서에먹을거리사갔는데..
두군데다뺀찌먹었어요....형님들은어떻게드린거임..
센터장님들이 요새 이렇게받으면혹여나
잘못될까봐 안받으시는거같아요ㅜㅜ
좋은마음 너무잘받았다고 힘나신다고하셨는데ㅜㅜ
제마음은 ㅜㅜ슬프네요ㅜㅜ
복숭아는 어쩔수없이집으로..
나머지라면과 씨리얼 초코파이(오리온..롯떼꺼는엄청할인하더라구요ㅋㅋ안샀음)
여기에추가물품해서 보육원에가져가려는데
분당,경기광주쪽아시는형님들있으신가요?
추가.참고로 제가 대형마트보다는 주변 영세 마트를
주로이용하려하다보니..갔는데 컵라면이 농심거밖에
없어서요..다른한박스는 멸치쌀국수 한박스샀답니다ㅜ
3년동안열심히달려온결과 이제좀여유가생겨서
와이프와상의후 조금씩이라도베풀며
살고싶네요 보배님들보면서 정의,사랑,나눔
인간적인면모를 눈팅하며배우고 느꼈기에
저도조금씩 나누고싶어요
정기적이진못해도 여유가있을때마다 베풀며살려고요ㅎ
그리고 사랑나무님 블박님 옵토님 사랑합니다
도움을 받은게 아닌데도 억울하신분들
도와주시는거에 너무감동 받았습니다^^
담부터는 소소하게^^
담부터는 소소하게^^
받아서 맛있게 드시고는게 당연한건데
괜히 잘못될거 걱정부터하시는 소방관님들ㅜㅜ
그래도 좋은일은 추천합니다
소방서 보육원은 솔직히저런물품 필요없죠
소방관하고 보육원만챙기고싶고 불우이웃은관심없다고하면 할말은없습니다
좀 거북하네요.
소방공무원분들이 먹고사는게 힘든분들도 아니고 그런생각에 말한거겠지만 앞뒤없이 그런식으로
말하시면 좋게 받아들이시는분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여기 도와줬더니 왜 거기 도와주냐 더 힘든 곳도 있다
그런식으로 따지고 들면 도와줄수는 있습니까?
세상에서 젤 불행한 사람이 복지센터에서 끼니해결하시는 동네어르신인가요?
더 힘든 사람은 없어요?
동사무소나 인근 복지관에 가져다주세요
저하고 안사람하고 같이.
저도 처음에는 안받는다고 ....
그래도 고생하시는데 이거라도 꼭 받아주세요~~~신신당부 했더니
받으셨네요.
민원인이 신고한다고
물품을 받을경우 징계대상입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했겠지만 그렇지 않고 뭔가의 이득을 위해서
할 경우도 없다고는 못할거고 그런걸 원칙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공무원법상 못받게 되어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예를들어 선거를 위해서 사전에 음식물을 돌린다던가 소방관리에 대한 허가나
기타이득을위해 친해지려고 저런음식을 가져다주면 그 속내는 알 수 없거든요.
감사히 생각하는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만 신고가 들어가면 오히려 민폐가 될 수 있고 해당물품가격을
보아하니 김영란법에 충분히 걸릴만한 금액이 들어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사회에서 알게 모르게 사람들을 위해서 고생하시는분들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혹시 마주치면 밝게 인사한번하고 그정도선을 지키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름도 적으시던데요
저도 분당입니다
친하게 지내요
전 9월달에 보육원 후원 예정입니다~^^
혹시 후원에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법령 주소 : http://www.law.go.kr/법령/기부금품의모집및사용에관한법률]
일정금액 이상의 기부금품을 잘못받으면
문제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절반정도 나누셔서
A 소방서 드리고
B 소방서 드렸다면
되었을꺼 같네욥!!
마음이 참 따듯한분이시네요 성공하신분~ 60번째 추천자~
좋은 마음 멋지세요. 그래두 ㅋ
누굴 그지로 보냐를 좋게 말해서 돌려보낸거구만
요즘 소방들 마이~ 큿네
출근 하면 대기만 하다 퇴근ㅋ
가끔 족구ㅋㅋ 근무가 먹고자는게 일
10년에 한번 큰 출동 나갈까 말까한
진짜 땡보직 of 땡보직
고생하고 목숨 거는건 그쪽이 더해
한군 경찰들 맨날 욕먹으면서 묵묵히 고생하자나?
아니면 저기 강원도 을지전망대에 올라서 조국에 헌신하는 군인들을 보고와도 좋고
화이팅
김영란 법이 근무하는 인원 나누기 금액이라
저거 받았다고 민원 들어오면 골치아파지니 그런듯
소방서 해당관내에 집이나 사무실이 있으면
소방법에 해당하는 일들이 있으므로
업무적 관계가 맞습니다.
그러므로 맹물 한잔도 청탁관계가 됩니다.
그래서 소방서 공무원이 마음은 이해하고, 감사하지만
물건을 받기는 꺼려합니다.
작년에 아들이랑 간식 사들고 갔다가 뻘쭘해졌습니다.
다행히 팀장쯤 되시는 분이 받아줘서 드리고 왔습니다만.
나 좋자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면 안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방서 앞에 누가 음식물 버려놔서 통행에 지장을 주니까 좀 치워 달라고 하시면 .... 민원 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처리될 겁니다..
기부를 하시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란법으로 5만원이하의 농수산물이나 3만원이하의 식품들을 가져다드릴순 있으나 솔직히 요즘세상에
한번도 본적없는분이 고생한다고 물건을 주면 법에 걸리지않는 가격이라도 받기 주저할수밖에 없구요
또한 혹시라도의도와는 다르게 어디 언론이나 인터넷에 안좋은 내용으로 물건을 받았다는둥해서
올라가게되면 품의유지의 의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공무원법이 그부분이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거든요.
고생한다고 주는 박카스한병을 얻어먹어도 안좋게 보는사람이 사진찍어서 신고하는 세상입니다.
내 기분보다는 고생하는분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번 더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좋은일 하실거면 우리 같이 하시죠 .. 이왕이면 .. 어떠신가요 3개월에 1번씩 해서 보육원이나 나눔의집도 좋구요 .. 그런데 나눔의 집보다는 어린이들이 좋을것 같아요 .. 뭐 양쪽에 저울질하는건 아니지만 어른과 아이들의 차이로 생각 한겁니다 . 아무튼 같이 하고싶어요 연락 주세요
"드세요~"
"이렇게 안하셔도됩니다"
"무거워서 다시 못가져가요~다음부터는 입구에 놓겠습니다"
그러고는 그다음부터 입구에 놓고옵니다
전 작은아이 열경기때 도움받고 매달 놓고옵니다
가끔 마트에서 소방관님들 보면 몰래 아이스크림 계산하고 튀고...하지말라는짓도 가끔하면서 그리합니다
부담안되게 매달 박카스만 대드려요 ㅋㅋㅋㅋㅋ
친구도 소방관인데..그쪽 갖다주면 애새끼 짬이안되서 눈치보인다고해서 그녀석이 알려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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