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 까지는 12시 통금 이라는게 있었더랬죠.
여자 꼬시고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꼭 가는곳이 춘천이었더랬습니다.
소양강댐 올라갔다가 명동에서 닭갈비 먹고 이디오피아의 집에서 커피한잔...
어떻게든 9시 반을 넘겨야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왜냐?
마장동 가는 시외버스가 9시 반이 막차였거든요.
물론 9시반 이후에는 무지막지한 총알택시가 있기는 했으나. 여자들한테는 비밀.. ㅎㅎㅎ
아마 우리나라 인구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후 통금 해재되고 복학한 다음에는 석모도로 작업장을 바꿨더랬습니다.
동절기 5시 하절기 6시 막배 놓치면 ㅎㅎㅎ
그랬었습니다.
춘천 그시절이 그립네요.
여자 꼬시고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꼭 가는곳이 춘천이었더랬습니다.
소양강댐 올라갔다가 명동에서 닭갈비 먹고 이디오피아의 집에서 커피한잔...
어떻게든 9시 반을 넘겨야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왜냐?
마장동 가는 시외버스가 9시 반이 막차였거든요.
물론 9시반 이후에는 무지막지한 총알택시가 있기는 했으나. 여자들한테는 비밀.. ㅎㅎㅎ
아마 우리나라 인구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후 통금 해재되고 복학한 다음에는 석모도로 작업장을 바꿨더랬습니다.
동절기 5시 하절기 6시 막배 놓치면 ㅎㅎㅎ
그랬었습니다.
춘천 그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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