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집에 있다가 나와서 엘베누르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1층에서 출발한 엘베인데 제가 있는 층에 서더니 여자분 한명이
내리고...엘베는 더 올라가서 전 안타고 기다려야되는 상황이였고
그 내렸던 여자가 들어가더니 인터폰을 켜더라구요. 불빛이 들어와서 켠 줄 알았어요.
근데 일부러 안쳐다봤어요. 상대방이 놀랠까봐요.
근데 계속 켜고 저를 지켜보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나빠서
인터폰쪽을 쳐다봤더니 확 끄더라구요.
아 별거 아닌데 이거 왜이렇게 기분이 나쁘죠? 아...
뭔가 의심당하고 누가 계속 훔쳐봤다는게 기분이 너무 나빠요
반대로 제가 집 안에서 그 여자를 관찰했다면 이거 어떻게 되는건가요?
뭐 ..반대로 횽님 입장에서는 누군가에게 관찰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실 수 있으니 기분은 나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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