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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2 gasolin0 19.09.27 23:38 답글 신고
    결혼일년만에 아이를낳았는데 장애네요..아이가 5개월 되었을때 이혼했고 13년째 혼자키우고 있습니다..처음엔 막막하고 그냥 끝으로 내달릴까도 생각했는데.. 어찌어찌살고있네요..
    제 아인 나아지지 않습니다. 제가 먼저 죽는다면 아이는 어찌될지.. 그런생각하면 지금도 제인생은 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려고합니다.

    병간호 삼년에 효자없다고 힘드시겠지만 간혹 풀면서 열심히사시라는 말씀밖엔 드릴말이없네요.

    좋은날은 반드시올겁니다. 좀 더 힘내세요
    답글 28
  • 레벨 중장 신의광대 19.09.27 22:29 답글 신고
    본인께서 만약 근무를 하시게 되어

    다른것도 해결이 가능하시다면요

    안좋은 말씀이 될 수도 있으나

    진지하게 요양원도 생각해 보세요.

    그게 본인도 부모님도 살 길일 수도 있을 겁니다.

    아직 젊으시니깐 일은 본인 의지에 달려있으실테고

    간병도 본인이 충분히 잘 하시겠지만

    전문기관의 손길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답글 5
  • 레벨 이등병 고요속의혼돈 19.09.28 00:10 답글 신고
    기운내세요. 전 20년째 부모님 병간호 중입니다. 어머니 10년 병수발 하고 돌아가시고 아버지 10년째네요.
    직장생활하면서 번돈 병원에 다 주고.. 인생 허망하다 싶기도 했지만, 병수발도 하면서 돈도 벌고 그렇게 재택가능한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두분 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으셔서 하루 3시간씩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 계시는 동안에는 등급신청이 안되시고, 퇴원하신후에 등급신청하시면 거동불편하시고 혼자식사 못하시면 2,3등급 나올듯 합니다. 요양병원은 등급혜택은 따로 없고 요양원을 가게되면 등급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도 요즘 지쳐서 요양원 알아보고 있는중에 님의 글을 보니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요양보호사 서비스외에 다양한 복지기구를 거의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등급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번외로 퇴원후 집에서 모시게 될 경우 어머님이 건강하시다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시게 되면 어머님께서 아버님을 돌보면서 요양서비스 급여를 받으실 수 있으니 그런점도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부모님과 님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잘버텨내시길 응원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답글 5
  • 레벨 중위 2 불량꼰데 19.09.28 18:45 답글 신고
    힘내세요 지금 힘들면 .
    그래서 어둠이 끝이 보이지 않아도
    반드시 밝은날은 올겁니다
    진리지요
  • 레벨 원사 3 여의봉100wom 19.09.28 18:53 답글 신고
    천천히 하나씩님 일단 대단한 효자시네요.
    언젠가는 복을 받으실겁니다.
    아무나 절대로 못하는 일을 하고 계신게 맞구요. 너무 큰 인내가 요구되는 일이죠.
    아무쪼록 힘내세요.
  • 레벨 상병 행복하게살고싶다 19.09.28 19:01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위 2 초대남 19.09.28 19:07 답글 신고
    안마방가서
    이쁜이들과 기분전환하세요.
  • 레벨 하사 1 조용한사람 19.09.28 19:11 답글 신고
    이런 진지한 글에 그게 하실 말씀이에요?? 장난도 분위기 봐가면서 치셔야죠 뭐하시는 거에요 지금
  • 레벨 소령 3 몸짱아우디 19.09.28 19:19 답글 신고
    야 너는 이글읽고도 그런말이나오냐? 제정신이냐?
  • 레벨 원사 3 코드표사업자 19.09.28 19:34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원사 3 오들희햇반 19.09.28 20:42 답글 신고
    닉값하네
  • 레벨 하사 2 건파이터 19.09.28 19:08 답글 신고
    힘내세요.고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든 웃을 일을 찾으셔야 되요. 고된 삶이 나아지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낭만곰 19.10.01 10:24 답글 신고
    쯧쯧쯧...
  • 레벨 소장 음흉악동 19.09.28 19:14 답글 신고
    님 처지 절대 가벼이보고 하는말 아니지만 '황금손 스님' 검색해보시고 다시 힘내시길바랍니다
  • 레벨 소장 음흉악동 19.09.28 19:16 답글 신고
    https://www.youtube.com/watch?v=ewC5HMqSlHs
  • 레벨 상병 s와이즈s 19.09.28 19:23 답글 신고
    이렇게 풀어내서 조금이라도 위안이 된다면 언제든 풀어내세요. 천륜인지라 함들어도 잘해내시리라 믿습니다.
  • 레벨 원사 3 코드표사업자 19.09.28 19:25 답글 신고
    제발 계좌번호는 올리지 마세요..ㅋㅋㅋㅋ
  • 레벨 하사 1 보배우림 19.09.28 19:26 답글 신고
    많은 분들이 공감, 걱정, 격려의 글이 참 보기 좋네요 짧은 댓글 하나라도 힘이 되길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코드표사업자 19.09.28 19:34 답글 신고
    자식 있으면 무조건 나가리 입니다. 나오던 지원도 끝..
  • 레벨 소령 2 구키러버 19.09.28 19:31 답글 신고
    본문 읽으면서 울컥하다 댓글 읽으면서 눈물 쏟았습니다.

    다들 각자의 아픔 하나씩은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너무 감당하기 힘든 일들또한 많군요.

    정말 모두 모두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견뎌내시길 바래요. 이런 되지도 않을 위로의 댓글 밖에 달지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 레벨 간호사 운전잘하는김여사 19.09.28 19:32 답글 신고
    착한사람이네요. 좋은 일이 꼭 생길거에요. 화이팅!!
  • 레벨 소장 젖당한크기 19.09.28 19:37 답글 신고
    횽 그러다가 그런생각든다..

    그냥 돌아가셧으면 좋겟다..

    울엄마 암간병하다 그랫거든

    그냥 어찌어찌 그시간 잘 버티면

    인간이라는게 대단한게 또 현타가 와

    그렇게 버티는거야

    결국 울엄마는 얼마전에 돌아가셧는데

    지금은 너무 보고싶더라

    차라리 아프더라도 같이 있었으면 하고...

    아 그리고 중간에 뭐 기도니 무당이니 그런댓글 잇는데

    다 개소리야 믿지마 울엄마 나아보겟다고

    이모랑 700만원짜리 나몰래 하고

    일주일뒤에 가셧어
  • 레벨 일병 고티 19.09.28 20:01 답글 신고
    부모님과 본인의 인생을 분리하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경제생활 하시면서 금전적으로 봉양을 하시고 육체, 정신을 분리하셔야 가족 전체가 붕괴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 레벨 병장 원로어린왕자 19.09.28 20:01 답글 신고
    결혼 8년. 시작할때 500만원 들고 시작했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투잡인생으로 아이 태어나고 딱 1년 쉬어보고 여전히 투잡인생입니다. 집대출 2년 남은 시점에, 이제 앞이 좀 보이려고 하니 마누라가 뇌경색을 맞았네요. 3살 아들 육아에 회사도 휴직하고, 무급휴직이라 아이 어린이집 간사이에 알바 뜁니다.이제 본업에 복귀하면 쓰리잡이 되겠지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투잡 쓰리잡으로 열심히 산다고 자부 합니다.
    제인생 없습니다. 그냥 앞만보고 달립니다...
    부모님이 해주실수 있는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나쁜길로 안빠지게 이만큼 키워주셔서...
    올해 40먹은 아재가 감히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령 3 코리도라스 19.09.28 20:0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제나이 41살 저보다 생각하시는게 훨씬 어른이시네요 우리 사는게 힘들어도 버티면서 살아보아요
  • 레벨 상사 1 지구에서온외계인 19.09.28 20:04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위 1 씨댕아 19.09.28 20:10 답글 신고
    저ㄱ기요 제 나이가 44인데요 아이들 남매 키우고 있는데요
    회생 4년차 입니다 물론 집사람이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어서 회사 퇴근후 조금이라도 더벌고자 배달 대행하고 있는데요
    글쓴이분 저보다 동생이신데요
    이형도 꿋꿋하게 살고 있으니 힘내세요..
    전 죽글래야 아이들과 가족이 있어서 못 죽네요..집사람한테 미안한게 많아서 이빨 깨물고 버티고 있습니다
  • 레벨 중사 2 천천히하나씩 19.09.28 20:15 답글 신고
    정말 부끄럽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시는 글을 보니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이겨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방금도 아버지 어머니와 병원에서 저녁식사하고 왔는데
    이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당장 직면하는 문제부터 처리해보도록 힘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커뮤니티자체를 거의 하지않으며
    글에 남겼다시피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푸념글이였을뿐
    그 어떤것도 바라지않습니다
    도움주신다는분들 말씀만으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스스로 이겨낼수 있는
    마음가짐의 초석을 다질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보배드림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훈련병 spura20 19.09.28 20:20 답글 신고
    진짜 보배 재단만들수없나요
    만들고싶어요. 너무많이....... 안타깝고 도와주고싶고 정말 깨끗하고 투명한 그런 단체를 만들면 어떨까요
    진짜. 티끌모아서......
  • 레벨 이등병 hoppangman 19.09.28 20:28 답글 신고
    힘냅시다
  • 레벨 중사 1 해운대콜벳 19.09.28 20:38 답글 신고
    근로장려금 받아서 안마방이나 가던데 그런
    눈먼 돈 저런 분들께 몰빵해라
  • 레벨 중위 2 큰소니 19.09.28 20:40 답글 신고
    실비보험도 없나요? 있다면 엄청난 도움인데
    안타깝군요...
  • 레벨 중령 1호봉 서울삼익아파트 19.09.28 20:43 답글 신고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

    보배사람들 절대 금전적으로 도움주려 하지마세요
  • 레벨 원사 2 Rcn2co3p 19.09.28 21:04 답글 신고
    그냥 가만히 계세요
  • 레벨 하사 1 좋으차뽑기 19.09.28 21:42 답글 신고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 맞다고 생각하지마라
  • 레벨 일병 플라잉V 19.09.28 21:52 답글 신고
    하~~참!!
    분수떼기 같은 ....이런...오지랖은...정말이지....자괴감이 든다..ㅠㅠ
  • 레벨 병장 쉐보레는거른다 19.09.28 20:53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나이는 28살입니다.
    저랑 아버지랑 돈 벌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10년동안 10차례정도 수술을 하셧고 그 비용도 저랑 아버지가 지불합니다.
    저도 퇴근하고 제 할일하고 싶지만 어머니를 간호 하고 한다고 솔직히 힘든건 마찬가집니다.
    퇴근하고 나서 제 시간도 잘 없고 집안일 해야되고
    주말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저 내 어머니다 생각하고 그 생각하나로 힘내고 있습니다.
    글쓴이분도 화이팅 하시고 좋은날 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레벨 상병 nasa2 19.09.28 21:12 답글 신고
    아버지가 어떤질환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요즘 재활요양병원에서 회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도 삼차상급병원보다 저렴하고요..
  • 레벨 중사 2 무료사용자 19.09.28 21:36 답글 신고
    댓글들 보고 많은걸 느낌니다.
    첫째는 죄송합니다. 제자신이 나름대로 힘들다 했는대.. 저는 힘든 축에도 못끼네요.. 본글과 댓글 모두의 가정에 복이 가득하길 빌게요.
    힘들더라도 이말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행복하세요.
  • 레벨 중사 2 저녁산책 19.09.28 21:40 답글 신고
    주민지원센터 방문해서 의료급여 신청해 보세요.
    그리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하셔서 요양원입소를 고려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레벨 상사 3 바람똘이 19.09.28 21:42 답글 신고
    내 인생도 존중 받아야 되는데...
  • 레벨 이등병 Skskhihi 19.09.28 21:44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저는 작성자님 처럼 부모님이 편찮으신건 아니지만
    저는 부모님 사업 도움을위해 1억이상의 빚이있습니다..
    월 200만원넘게 제 월급에서 나가구요 부모님은 재때 돈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 신용등급 등등 전부 내려갔어요 작성자님의 심정 알거같아요
    저도 진짜 왜 내가 이렇게 빚져가며 쓰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못살면서
    이래야 하는지 아직도 짜증나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레벨 이등병 봉담아이마흔 19.09.30 11:29 답글 신고
    죽는것도쉽지않아요 몸뚱아리 성한것만으로 감사하며 사세요 언젠간 좋은날올겁니다 전 빚 8천에 휠체어탑니다 저보다 더 힘들진 않으실거에요 힘내십쇼
  • 레벨 이등병 치킨은페리카나 19.09.30 11:40 답글 신고
    힘내세요 좋은일이 있을거에요
  • 레벨 이등병 소백산호랑이 19.09.30 16:2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간호사 웰쥐맘 19.09.30 16:42 답글 신고
    병수발에 장사 없다고 그래도 나이도 어리신데 대단하시단 말 밖엔.. 힘내세요.. 별 도움안되지만 이런 말이라도 ㅠㅠ
  • 레벨 상사 2 벌레사냥 19.09.30 21:37 답글 신고
    용기내라는 댓글 써드리려고 들어왔다가 베댓글들 보고 초라해지네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레벨 대위 1 면목동킬러 19.10.01 11:13 답글 신고
    힘내세요ㅠㅠㅠ
  • 레벨 훈련병 솟홍거진말내가잡는다 19.10.01 14:57 답글 신고
    ....
  • 레벨 훈련병 봉명상식이 19.10.01 18:1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일병 바라봄니다 19.10.02 15:40 답글 신고
    병원에서 근무하는사람입니다 원무과나 총무부 최고높은사람과 상담해보세요 답나올껍니다 더이상 상세하게 설명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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