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보다 조금 일찍 도착 했다고 생각 해서 앞쪽에 앉겠구나 했는데 교대역 나가보니 벌써 교대 역까지 인파가.... 허걱
15분정도 앉아 있다가 6시 5분경에 일어나서 찍었는데 뒤쪽도 이미 가득 차 있더라구요.
지난주에 비하면 정말 어마어마 하게 왔습니다... 나중에 보니 경찰이 교대역 지나서 고속도로 까지 통제 했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가족끼리 친구끼리 삼삼 오오 모여서 나오셨어요. 아이가 있는 가족은 음식도 나눠 먹구요. 어떤 커플은 물을 많이 가져와서 주변하고 나누더라고요. 시위라기보다는 잔치 같았어요. 놀며 외치며 즐거운 시위... 우리나라만 있는 좋은 문화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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