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그여자가 자기가 예쁜 걸 뻔히 알고 도도한 표정을 짓는 것이다.
2번. 도도한 표정을 짓는다고 느끼는 니가 이상한 것이다.
3번. 그냥 여자 얼굴이 그렇게 생긴 것이다.
무엇인가요?
오늘 커피숍에서 제가 입구쪽에 앉아있어서, 우연히 커피숍 매장 입구로 들어오는 여자를 보았는데요.
하늘하늘한 원피스 입고, 한쪽에 책 한권 들고,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딱 봐도 도도해 보이는 표정이었어요.
그래서 예쁘긴 하지만 호감가지 않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느끼는 것이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정말 그 여자가 도도한 표정을 짓는것인가요?
자기방어적인 사람들은 특별한 상황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이 그렇습니다 . ㅎ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거든요 ㅡ.ㅡ
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
실제로 그런지 아닌지는 저도 잘 ;;;;
보통 자존심 강하거나 피해의식 많은 사람
아님 사람한테 크게 데어본 사람들이 자기방어적이죠
아스라다님 말씀대로 1,2,3번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죠 ㅎㅎ
사람이 웃고다닌다고 님한테 호감있는건 아니란걸 아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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