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신림동에서 원룸 등 혼자사는 여성을 향한
성범죄 시도가 일어난 사건에 대해 유심히 관심을 기울였었습니다.
그런대 .....!
오늘 바로 제 여자친구에게 동알한 사건? 이 일어났네요...
집에서 가까운 지하철역 하차 후 평소와 같아 저에게
전화통화를 하며 귀가 중에 ( 오전 12시 30분 ~ 50분 사이)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해서 보행자가 있을 때 횡단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가 들어오는 신호등에서 일부러 누르지 않고 대기 중 그 뒤따라 오던 남자가 건너려다 멈칫 후 같이 얼마간의 시간동안 기다리고 있었다네요..
제 여친이 불안감에 일부러 무단횡단을 하며 벗어나려 시도하였으나 바로 뒤쫓아오며 결국 집 앞 까지 따라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여친의 집은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골목의 젤 끝목에 위치하여 주변 사는분들이 아니라면 그 골목 안으로 들어갈 일이 없으며, 여친 사는 다세대주택에는 1층부터 할머님 이모님네 .. 직계가족이 모든 층에 살고 계십니다.
여자친구가 불안감에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서 어머님께 바로 누군가 뒤쫓아 온다 하였고, 창문 확인 시 근처 언덕에 숨은 것 까지만 보고 저랑 계속 통화 중 제가 112 신고를 진행하였습니다.
경찰에서는 여자친구와 제가 통화 한 시간동안에 뒤따라 온 것으로 보고 그 시간의 동선 확인 및 씨씨티비 확인을 통해 그 사람의 신원 확인 및 조치를 한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저나 제 여자친구 모두 너무 불안한 상태 입니다...
혹시 아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호루라기
추천드립니다.
짱깨들,좆선족,좆선족2세들때문에
동네가 위험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