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해서 20년 가까이 정도 전국 방방곡곡 다니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동안 다니 주행거리가 50만이 넘고
카메라도 니콘 5700, 캐논 300d, 소니 a300, a77, a7m2 그리고 얼마전에 a7R3로 바꿨습니다.
대한민국 땅 좁다고 해도 참 아름다운 곳들 많더군요..
요즘은 어머니가 아프여서 여행도 못다닙니다.
어머니 건강하실때 더 잘하지 못해서 안타깝고 항당 나다니던 몸이 병원과 집에 묶이니 답답합니다.
스트레스로 소화불량에 얼마전에는 감기까지 걸려서 몸뚱아리도 편치 못하네요..ㅎㅎ
답답한 맘에 예전에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이나 좀 올려보려고 합니다.
전문 작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진 덕후도 아니고 누구한테 사진에 대한 것을 배운 것도 아닙니다.
여행이 좋아서 다니다가 찍은 사진들이니 허접스럽더라고 잘 봐주시길 부탁합니다..^^
강원도 고성부터 차례차례 올려볼 예정입니다.
지자체 150곳은 되는 것 같아서 한곳씩 올리면 시간좀 걸리겠네요..^^
사진은 위에 카메라 기종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오래된 사진들은 요즘 카메라와 비교하면 참 차이 많이 나네요..^^
추천은 구걸이라고 하더군요.
고성 화진포에서 본 일출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강원도 고성에 갔을때인데 2006년 12월 겨울이었습니다.
화진포 해변입니다.
화진포해변 남쪽에는 일명 화진포의 성이라 불리우는 김일성 별장이 있습니다.
625이전에 이곳은 북한영역이었고 김일성이 이곳에 별장을 세울 정도로 경치가 수려합니다.
인근에는 625이후 우리리 수복한 다음에 이승만과 이기붕도 별장을 세워서 이승만별장과 이기붕 별장도 있습니다.
설악을 배경으로한 화진포호수입니다.
고성에 있는 건봉사입니다. 625때 전소되어 지금은 일부 재건한 형태이지만 조선시대난 4대사찰중 하나 일정도로 사세가 대단했던 사찰입니다.
2013년게 3번째로 고성에 갔을때 통일정망대에서 바라본 해금강입니다.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았는데 카메라만 좋았다면 좀더 좋은 사진 건졌을뗀데 아쉽더군요..^^
망원으로 좀 땡겼습니다. 렌즈가 후져서..ㅎㅎ
그래도 해금강의 경치는 끝내주더군요.. 왜 금강산 금강산 하는지 이것만 봐도 조금을 알겠더군요.
역시 해금강 일부입니다.
민통선 내부에 있는 DMZ박물관 내부의 모습입니다. 625때 참전했던 UN군들입니다.
화진포에 있는 화진포 해양박물관입니다. 대단한 아쿠아리움은 아니지만 꽤나 괜찮은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5000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화진포에서 찍은 일출입니다...
위에 사진가 같은날 찍은 사진..
송지호 인근에 있는 왕곡전통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윤동주 시인의 삶을 영화로 찍은 "동주"를 촬영하였습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이유도 있었겠지만 이곳을 찾은 여행객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조용히 구경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2016년도에 다시 간 고성 통일전망대입니다. 이날도 날씨가 좋았습니다.
역시나 변함 없는 해금강의 모습니다
다기간 고성 건봉사..설명은 생략합니다.^^
역시 화신포해양박물관..^^
여기는 화진포송림욕장입니다. 짧게 걸을 수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경치가 매우 수려하지요..
여기가 화진포 해변입니다. 겨울에 찍은 사진과는 사뭇 다릅니다. 물론 카메도 바뀌고..^^
여기까지 화진포
여기는 다시 왕곡마을입니다. 고성에 가신다면 꼭한번 들려보세요..^^
고성사진은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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