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댓글 보고 적어봅니다..
수치상 경기는 나쁘지 않다는데 자영업은 왜 힘들다고 할까요?
1. 소비트랜드가 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 소비자가 공산품을 살때 가장 먼저 하는데 집앞 소매점을 가기보단 스마트폰 꺼내서 최저가 검색을 합니다.
오프라인 보다 무조건 저렴하고.. 심한건 절반 가격도 안되는게 있죠..
그러니 로드샵들이 장사가 될 수가 없습니다.
당장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전부 인터넷 최저가로 필요한 물품을 살겁니다.
2. 음식점이나 술집
예전에는 가던집 계속 가거나 길가다 저기 가보자 하고 들어갔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꺼내서 이지역 맛집이 어딘지 인테리어가 좋은데가 어딘지 가성비 좋은곳이 어딘지 찾아서 갑니다
아무 생각없이 예전방식으로 그대로 장사하면 장사가 안될수 밖에 없죠
그리고 배달 어플들로 인해 외식 문화도 많이 줄어들었구요
3. 과거엔 잘 벌었는데.. 지금근 그때보다 소득이 줄어든걸로 힘들다 하더군요
단편적 예로 친구놈 무한리필 고기집 합니다.
예전 월 1500~2000만원 순수익이었는데
요즘 1000만원 번다고 죽는 소리 하더군요
최근에 벤츠한대 링컨 한대 부부가 차 바꿨는데도요 ㅎ
세상은 과거 보다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에 맞게 진화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자영업 하시지만.. 저의 어머니 연세대에는 어쩔수 없이 변화를 받아들이시지 못하시겠지만
젊은 20-50대 분들은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해야 합니다.
현재 젊은이들의 구매력은 역대 어느 시절 보다 커져있습니다.
그 돈이 가는 흐름을 잡아야 자영업도 성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들다 하지말고 정말 힘들면 접는게 맞죠.
나라탓, 환경탓 할게 아니라
트랜드와 변화에 못 따라 간거니...
요즘 강남 점포들 입점 안된 곳들도 꽤 보인다 하더군요.
이게 온라인 구매... 소비트렌드의 변화 때문이라는데.
이런것 까지 감안 안하고 2차원 적인 사고 방식으로 장사하면 그냥 무조건 망할거 같아요.
요새는 한국 HQ -> 총판 -> (11번가, 이베이, 소셜) -> 소비자
IT제품 판매하고 있는데 이렇게 트랜드 바뀐지 오래입니다.
몇십군데 딜러들 역할을 1~2개의 빅 플레이어가 차지하고 있고
마진은 HQ레벨에서 먹고 죽지 않을정도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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