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보고 한참 울었습니다
글 쓰신거 있나 닉넴 검색해서
늘 봤었는데
댓글만 남겨두고 본문은 지워진 글들이 있어도
새글도 올리시고 댓글도 다셔서
항상 계실거라 생각했습니다
9일 다 지워진걸 보고
너무 마음이 횡해서 로그인하지 않다가
오늘 로그인해서 유게에 댓글 몇개달고
My눌러봤더니 ㅜㅜ
이게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글을 잘 쓰지 않아도
댓글을 달지 않아도
여기에 있을게요
언제든 얘기나누고 싶을때 연락주세요
지난 토요일엔 멀리 사시는
보배 덕분에 알게된 예쁜 동생이
아차산에 왔습니다
저도 그 동생도 많이 좋아하는 분♥
언젠가 우리 셋이 만나 맛있는 커피 마실날이
꼭 있을거라 믿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많이 고맙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응원드려야죠.
그나저나 오랜만이네요.
새로운 도전을 응원드려야죠.
그나저나 오랜만이네요.
커피한잔 할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면 꼭 그날이 오겠지요?
쪽지 보며 한참이나 눈물 흘리신
짱귀여운횽께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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