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백수가 보배 덕분에 다시 서려고
제빵학원에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제발 옛날일은 딱 접고
못 받은 돈 딱 잊으라고 부탁하네요.
나 때문에 와이프는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
6개월마다 검진 받고 아버지는 심근경색.고혈압.천식.
어머니는 담석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어머님왈 다 니 덕분에 병을 얻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들은 벽보고 멍 때리는 모습을 요즘 들어 자주 목격하고 딸은 중이병이네요.
마누라는 옷을 안사본지 오래됐는데 청바지 2벌로 번갈아 입어서인지 2벌 다 엉덩이 부분이 헤져서 속옷이 보이는데 윗옷이 엉덩이부분까지 내려와서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취업하면 보배드림 하지 말라고 어머님 말씀은
거부했습니다.단 취업하면 적당히 가족 티비 볼때만
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마음정리 좀 하려고 제빵 학원에 안갔습니다.
보배 형님 아우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빵 만드시게되면 죄표하나 남겨주세요^^
응원 하겠습니다.
빨리 잊는것이 하나의 방법이요
좌표 알려주세유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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