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에 띄게 이쁜 미인 손님이 오셔서 평소 하던데로 해드렸는데 (사실은 좀 더 신경써서..)
그 여자분이 웃으면서 "정말 친절하신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까지 안해주시는데..."
라고 미소를 방긋하는 겁니다. 세상에...갑자기 심장 어택...설레부리네~.
귀여운 목소리에 심성도 착해...ㅠㅠ
벌써 머리 속에서 그녀와 애 셋 놓고 백년해로 하는 모습이 0.1초 동안 그렸지만...
"네 평소에도 친절한데 손님께서 미인이시라 더 친절한 겁니다. "
라는 말 대신 "네 감사합니다" 로 끝내는 내가 싫네요.
안녕히 가세요~ 하면서 진한 아쉬움이~! ㅠㅠ
잘생긴 얼굴 활용 좀 해야되는데...
에휴.. 형님들도 제가 싫으시죠? ㅋㅋㅋ
이건 모... 부럽네용
ㅅㅅ=식사입니다.
아 식사요..
궁금하자나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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