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전라도에 거주하는 보배인입니다.
우선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에 우려를 표하면서, 29번 31번 환자분의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심정입니다.
특히 31번 환자로 인해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정말 정말 어이를 떠나 분노가 일 지경입니다.
이로인해 많은 분들이 지역적인 비난을 하고 있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비난할 때 한 개인이 본인의 의지로 선택할수 없는 정체성(이를 테면 인종, 성별, 지역 등)을 끼워 넣으면 비난의 타킷이 되는 대상뿐만이 아니라 그 대상과 동일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 전체에 대한 차별적 맥락을 갖게된다. 그것은 비난과 동원되는 단어가 욕설인가 아닌가와는 무관한 것이다. 꼭 '전라디언 대통령이 문제다'라고 해야 전라도 지역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되는게 아니다 그냥 '전라도 출신 대통령이 문제다'라고 해도 당연히 지역 차별적인 문장이 된다"
발췌: http://www.huffingtonpost.kr/heongi-ha/story_b_13276042.html
위 글 처럼 잘 못을 한 31번 당사자나 그분이 속한 교회(신천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전체에 대한
비난함으로 또 다른 정쟁을 일으키는 건 아닌지 지금은 지역색을 떠나 국가적 위기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니만큼
비난보단 현명하고 내정한 사고로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는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모쪼록 잘 대응하고 있는 정부와 질병관리본부를 믿고 대한민국을 지켜냈으면 합니다.
전 노무현 대통령 처럼 외롭게 싸움은 하지 않도록 현 정부를 지지하며 같이 싸우겠습니다!
현명하게 나아가야 할 시기 입니다! 일부 신중하지 못한 사람으로 인해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 이라도 다수의 깨어있는 사람들이 제자리를 지켜주면 충분이 이겨낼수 있습니다!...버러지보다.... 왜구보다 못한 사람이 되지 맙시다요~~~
똑 같은 시스템이지만 수장이 누가 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지금 함께 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아이들에게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선물해 주시게요..^^!
전 이만희 교주가 새누리당을 밀어주고 또 이것을 자랑스럽게 신도들에게 설파했다는 것을 듣고 개탄했습니다.
정치와 종교는 불가근 불가원 일수록 건강한 사회가 된다는 것이 제 개인적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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