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한명이 어제 확진을 받았습니다
(절대 신천땡과는 관련없습니다)
친구 와이프가 병원에서 감염되고 이후 친구 감염 된거같습니다
서둘러 친구들과 통화하고 검사하러 갔습니다
제 집사람도 같이 갔습니다
첫번째 친구 8,900원
두번째 친구 8,900원 친구 와이프 8,900원
저는 19,200원 집사람 162,000원(끝자리 몇백원 기억안나네요)
이거 왜 이럴까요?
지식인 검색했습니다
결론은 선별 진료소 의사의 최종판단이 결정된다고 하더군요
의사선생님~~ 왜 저에게만 이런 결정을 내리신건지 아직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수고하시는거 같아서 금액보고 놀라긴 했어도 친구들과 너무 달라 상처가 크네요
물론 양성이면 돌려주고
실비 청구도 가능하다고는 검색이 되더군요
근데 음성이고 실비도 없으면...
보험하나 못넣는 사람은 우째야 됩니까?
이런 고무줄 검사비, 기준은 있다지만 같은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검사비가 다르다니 어떤 기준인지 의문입니다
확산 막자고 미리검사하고 스스로 자가격리하는데 상처가 너무 크네요
이러면 31번환자가 왜 거부했는지도 하나둘 이해가 가는거 같고요( 아마 검사비 때문에 거부했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돈보다 중요한거 많습니다
그 하찮은 돈에 이렇게 섭섭해 하는 나도 참 한심하네요ㅎㅎ
여러분 전 지금 스스로 자가격리중입니다
근데 만약 제가 확진 나온다면 코로나에 대해 너무 공포심 갖지마세요 제 개인적으로 지금은 통상적인 기침등의 증상만 있는데 이정도로 확진 나온다면 뉴스만큼 걱정안해도 될듯합니다
대구, 경북시민 힘내십시요~~아리아리~~
십몇만원은 어쨌든 큰 돈이니까요.
같은 이유로 검사받은사람 검사비가 틀리다는 말인데 논점을 벗어난이야기를 하시네
근데 애매모호한 기준때문에 눈꼽만큼의 상처는 됩니다 조카들이 미국 영국 사는데 우리나라가 영국보다 쬐금 못하고 미국보단 훨씬 좋은거 같더군요
확진자와 접촉이 얼마나 있느냐, 해외여행 다녀온적 있느냐등등
근데 거짓말해도 확인할 방법은 없겠죠?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확인 안하더군요..
확진자와 식사했다 입니다
증상은 크게 이상없고 가벼운 기침정도?
이정도라고 이야기한거 같네요
병원들 시간대별로 진료비가 틀리다고 들었는대
그렇다고 31번 확진자 하나둘씩 이해가 간다는말은 좀....
결과는 대참사로 용서하기 힘들지만요
저또한 그 피해자라고 생각이 드네요
검사비 보단 증상 느끼면서 돌아다닌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