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발단>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949809
<문제의 금정경찰서>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952430
<금정경찰서 방문후>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959380
<진행상황 1>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960650
오늘 오전 10시에 부산지방경찰청으로 향했습니다.
저의 최종목표는 간단합니다.
1. 해당 문제의 수사관을 규정과 법규를 적용하여 징계 및 처벌(자신이 뱉은 말대로 책임지게 하는 것)
2. 경찰 수사문화에 대해 이와 같은 사건이 또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부산경찰청장님의 약속(단독면담)
뭐 쉽지는 않겠지요? 저도 쉬울거라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도 제가 조언을 했습니다. "그래봐야 계란으로 바위치기일거다.."
맞습니다. 저는 계란입니다. 아니 어지간한 보통시민들 대다수가 계란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계란은 살아있고 바위는 죽은것이라, 언젠가는 그 계란은 닭이 되어 바위를 넘는다" 는
어떤 영화의 말처럼 저는 그 바위를 넘어보려 합니다.
오늘 시경을 방문해서 수차례 저의 방문목적을 설명했습니다만, 역시나 예상대로 청장님을 볼수는 없었고
민원실-청문감사과-수사관분들을 만나면서 가장 제가 많이들었던 단어는..
절차상 진정서나 고소장을 접수해야 합니다라는 안내였습니다. 절차...중요하죠.
하지만 제 생각에 절차란 결국 민원인이 민원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입니다.
저같은 경우 딱 2가지의 대한 민원결과만 얻으면 됩니다.
문제의 수사관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것과 부산경찰들이 앞으로 수사를 접수하고 진행함에 있어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최상위 결재권자, 명령권자의 약속입니다.
즉, 수사관을 조사하고 처벌,징계는 관련부서에서 하면 되겠지만,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을 해주셔야 할 분은 결국 부산경찰청장님 뿐인것이지요.
절차상 민원실에서 상담을 해야하고, 절차상 진정서를 접수해야 하며,
절차상 수사관, 감찰관에게서 만족할 답변을 찾지 못한다면 그때가서 청장님과 면담등에 요구를
검토해봐야 한다.
제 진정서 접수내용입니다.
원하는 답변이나 청장님을 뵙지는 못했지만, 부산경찰청 민원실 상담관님과 해당사건 관련 수사관님
그리고 청문감사관 담당자님께 친절한 응대와 사건을 해결해주시려는 노력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떻게든 청장님을 만나 약속을 받고야 말겁니다. 그게 제 민원과 진정에 대한 최종 답변입니다.
잘못된 수사관하나를 처벌하고 징계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부 매너리즘과 타성에 젖어 시민들의
고소,고발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수사관,형사,경찰들의 업무태도, 의식이 바뀌는게 더 중요합니다.
보배님들... 오늘 저는 해당 수사관에 대해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지방경찰청장님과의 단독면담 또한 신청했습니다.
지금 언론사와 기자분들께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위해 저 또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 죽어라 외친다고 그 소리가 청장실에 계신 경찰청장님께 들릴까요?
화력을 지원해주세요. 보배님들
https://www.bspolice.go.kr//geumjeong/view.do?no=904&seq=2 부산 금정경찰서 서장과의 대화
https://www.bspolice.go.kr/view.do?no=43&seq=2 부산지방경찰청 청장과의 대화
이곳에 의견을 남겨주시고 그 소리가 청장실, 서장실에서 들릴수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은 이렇게 써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번 부산금정경찰서 고소 접수 거부사건에 대한 관련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시민이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시민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경찰로 다시 태어나라!"
저는 그런 경찰의 보호를 받는 대한민국에서 살고싶고 미래의 내 자식도
그런 경찰이 근무하는 대한민국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귀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화이팅
직접 당해보면 상상을 초월해서 헛웃음만 나옵니다
우리만 살 세상이 아니라
우리 새끼들이 살아야 하는 세상
바르게 잡읍시다 추천 드립니다
글씨 멋지신데요~~^^
힘내세요~ㅊㅊ
오늘 오후에 사간나는대로 참여하겠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벌레들과 동물들이 (아.. 그벌레들 말고..아.! 곤충이라는 좋은 단어도 있군요)와서 먹어요.
하지만 그 계란의 끈적임 덕분에 바위에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씨앗이 날라오고, 비가와서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면...
언젠가 바위를 깰 수도 있습니다.
계란조차 던지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겠죠..
지굼 당장 바위를 깰 수 있는 연장은 없고... 계란 밖에 없다면 계란이라도 던지는 겁니다.
멀리서 응원 합니다.
응원합니다.
하는맛으로삽니다 권력의맛
힘내세요
오래전 저도 똑같은일 당해봐서 열받네요. 경기도 양주경찰x에 10새 수사관 아직도 다니고있나 퉤!!
응원 합니다
지치지마세요
응원합니다.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보배 가끔 들어오는데,
다 읽으니 열 받네요.
댓글도 안 쓰는데 오늘 써봅니다.
응원합니다!
나중에 장사 다시 하시면 올려주세요.
무조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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