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수탉이 들어와서 새벽 4시부터 우는데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세상에 이런 힘듬은 없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구청에 전화해서 현재 상황이야기 하는데
전화받은 구청 직원이 내용 듣자마자?
'헐'
이러는데...ㅡㅡ;;
저같아도 그럴꺼같아요ㅋㅋㅋ
누가 집에 닭이 들어왔다고 하면 믿을까요...
단지에 갑자기 들어온 닭때문에 키우는 닭인줄 알고 주변에서 엄청 민원을 넣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맘같아선 잡고 싶지만^^::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동심을 파괴하고 싶지 않아서.:;;;
꼬끼오를 한 30번하는데 동네에서 저희집에서 키우는 닭인줄아시고 민원 엄청 넣었을듯 해요.
구청 직원 통화후 이런 상황에는 동물 보호단체에 신고해야 한다고 하네요...
안녕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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