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주 일요일만 4개월째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담배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걸 알바하면서
알게되었고 그래도 혹시실수할까봐 한번씩 품목이 맞는지
확인하고 판매하였습니다
그런데..오늘..
급하게 젊은여자분이들어오더니 던힐라이트주세요?라고
얘기해서 이거 맞죠?라고얘기했더니
담배팔면서 이것도 모르고 판매하냐고 짜증을내면서
밖에차안에 있는 남자분께 큰소리로 이분모른데
몰라 당신이사~ 이러고나가십니다
무시당한거같아 기분이나빴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판매하였습니다
오히려 남자분들은 제가모르면 친절하게
위치까지 얘기해주시는데..지금도 속상합니다ㅠ
편의점 10년한 친구있는데 이건 진상축에도
못끼어여...참고~
다들 왜이리 화가많은지
지가사지 왜 심부름인지 에혀
거의 정확하더라구요.
위로의 토닥토닥을 드립니다.
힘내세요.
요즘도 전화를 걸어 왜 면회가 되지 않느냐고 화를 내는 보호자들이 있습니다.
원장인 제 입장에서 면회가 불가하니 꼭 그렇다면 퇴소를 하라고 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저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