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과업체 정규직으로 다니던
22살의 직원이 투신자살 했다고 합니다 ㅜ
젊은 나이 정규직이라 오히려 직장내에서 시기질투 등
많은 괴롭힘을 당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네요
밑에 사진은 사건이 일어난 후 회사의 입장과 대처...
회사의 어떤 아줌마와 통화... 공장 내부적으로 이미 인터뷰 요청 올시 대답을 이렇게 해라 교육이 된듯하네요
장례식장에와서는 고인 친구들에게 다가와 정보를 캐고있고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남자친구를 데리고 차량에서
녹음기를 틀어놓고 저렇게 질문을 하며 몰아가고
유족과 대면한 자리에서 유족이 고인 영정 보여주며
이자리에서 고인에게 솔직하게 사과했으면 좋겠다 할말없냐
하니까 사과는 커녕.....
그래도 한 양심있는 상사는
생전 고인에게 부당한 대우들을 보면서 미안했는지
양심있는 문자를 보냄
유서에 직장명,직장동료,팀장 등 이름이 적혀있지만
당사자들은 모두 부인하고 있고 오히려 엄청 친했다
회사 분위기 좋다 이런식으로 고인을 두번 죽이고 있네요
22살 앞으로 꽃피울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정말 안타깝고 회사의 예방도 문제지만 사건 후에 대처도
진짜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에 안맞게 실망스럽네요
정은 무슨정... 개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는 자살이 해결책이라는 뉘앙스로 글쓴것도 아닙니다
직장내 커플이 안생길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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