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하네요.
장관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하는데
여의도는 바글 거리네요. 딸래미 점심사러 써브웨이
잠깐 다녀오는데 마스크 안낀사람, 꽃구경 하는사람
예전으로 돌아가 버렸네요.
기억 하기론 2월 18일날 확진자가 확 불어나기 시작했는데
30명에서 2월 28일 2337명까지 무섭게 늘었지요.
지금 일본 소식보며 마음속으로 웃고들 있겠지만
우리나라라고 다시 유럽, 미국 그래프 대열에 끼지
말란법 없습니다.
4월 15일 총선 안열리면 누가 가장 큰 이득일까요?
누가 코로나로 총선 연기되길 바랄까요?
그리고 이 총체적인 문제를 누구한테 덧씌울까요?
여의도 뉴스보며 누가 미친듯이 기뻐하고 있을까요?
일당은 고사하고 정권 넘어갑니다. 보배회원님들
집에서 애보며 웅녀의 후손임을 증명들 하고
계시겠지만 답답해서 끄적여 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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