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술먹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작년까지만해도 살기 싫었고 그랬던 저인데...ㅋㅋㅋ
형 누나들 어디 말할곳도 없고 혼잣말하긴 답이없어서 써봐요
저 사실 재혼이거든요?
전 처랑 애기있었구요 전 처랑는 결혼생활 내내 전처는
신불자였구요
그래서 ㅇㅣ혼뒤에 계좌이체말고 애기볼때마다 현금으로 줬어요
애기 잘봐달라고 애기 정말 미안하다면서
그러고... 근데 어느 순간부터 애기를 안보여주고 연락도 없더니 어느새 저를 고소했어요 양육비 미지급으로 ㅋㅋㅋㅋ
전 애기라도 보고싶어서 연락했는데 여태 나는 연락없이... 양육비 미지급인놈으로 낙인찍혔네요 동네 선후배 친구들 사이에서도 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이제 다 놓고싶어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놓을 준비하고있어요~~
이젠 다 놓고싶네요
일 잘 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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