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도를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저녁있는 삶과 저녁밥을 고민하는 삶과의 갈등인것 같습니다.
공무원 처럼 혹은 연봉이 보장되있는 상태에서는 주 52시간 제도가 도입되면 좋겠지만, 그와 반대로 임금이 깍이는 시간당 혹은 일당 근무자들에게는 올바른 제도인지 모르겠습니다.
oecd평균 2위라는 근무시간 연평균 2024시간의 근로시간은 줄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근로시간을 줄이면서 임금까지 내려가야한다는 딜레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근로시간이 감소해서 저녁과 퇴근이 있고 여유로운 삶
실질임금이 감소해서 저녁밥과 생활비를 고민하는 삶
과연 이상적인 대안은 무엇일까요? 저만 어려운걸까요?
저녁밥을 고민하는 삶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