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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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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일편단심들레 20.05.29 08:51 답글 신고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요...
    아픔 없는 곳에서 별이 되어 아빠엄마 지켜줄꺼예요...
    힘내세요...그리고 혼자서 감내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부인 많이 위로 해 주시고요...
    답글 5
  • 레벨 소령 3 뉴스타트 20.05.30 01:36 답글 신고
    부모를 잃으면 고아라고 하죠.
    하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는 없습니다.
    세상에 어떤 단어도 그 슬픔을 감히 표현하지 못해서 일겁니다.

    어떤말도 위로가 될수없겠지만
    아이는 천국에서 천사가 되어 이제 고통없이 편안하게 지낼겁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부인과 서로 많이 위로하고 감싸주세요.
    답글 0
  • 레벨 병장 청담동CEO 20.05.30 01:36 답글 신고
    제 첫째 아들이 13년 11월생인데...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그래도 따님이 아셨을거예요...


    아빠, 엄마가 그동안 자기를 얼마나 사랑해 줬는지...


    그리고 따님이 ... 고통 없는곳으로 갔으니.....


    아빠, 엄마도... 너무 힘들지 않게... 지내기를 바랄거예요...


    먼훗날... 따님 만나게 될 그날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요...
    답글 0
  • 레벨 상사 1 대갈장군9 20.05.30 14:22 답글 신고
    아.. 이제 초등학교1학년.. ㅠㅠ
    애기아빠.. 애기엄마 힘내시라는 말 밖엔.. ㅠㅠ
  • 레벨 병장 안전운전하자궁 20.05.30 14:53 답글 신고
    힘내세요 ㅠㅠ
  • 레벨 하사 2 꼬마자동차Q 20.05.30 16:33 답글 신고
    아이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요.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납니다. 제 6촌 조카가 루게릭이라는 근육퇴화증후군이던가로 인해서 오래 전에 사망한 적이 있어서 그 아픔이 얼마나 사무치실지 어렴풋이 이해가 됩니다. 안사람에게 매일 매일 꽃다발 사다드리고, 제주도 같은 곳에 여행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여 아픈 가슴 치유되시고 먼 곳에서 아이가 행복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레벨 하사 1 광란의드라이브 20.05.30 17:15 답글 신고
    힘내시길! 따님은 평안한 곳으로 갔을꺼에요!
  • 레벨 중사 1 떡계아인슈타인 20.05.30 17:20 답글 신고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날아라신데렐라 20.05.30 17:23 답글 신고
    진심으로 힘내시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
  • 레벨 상사 2 오란C마스터 20.05.30 17:39 답글 신고
    비추 누른 쓰레기들은 뭐지
  • 레벨 병장 CHOI1975 20.05.30 17:41 답글 신고
    정말 어떤가분인지 몰라서..워로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루겠지만 힘내세요..
  • 레벨 훈련병 개더워 20.05.30 18:19 답글 신고
    오늘이 태어난지 36일 되는 첫 딸아이가 있습니다. 눈에 넣어서 아프지 않다라는 표현을 이해하는 중입니다.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웃으며 뛰놀고 있으리라 기도합니다. 아이의 몫까지 행복하게 열심히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꼭꼭이요..
  • 레벨 일병 쫑다리13 20.05.30 18:38 답글 신고
    에고... 안타깝네요. 이쁜 아가가 얼마나 아팠을까.. 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직업이라 더 맘 아파요.. 부디 힘 내시길 바래요....
  • 레벨 원사 1 대꺼리 20.05.30 18:45 답글 신고
    즐겁고 더 많이 웃을수있는곳에서 행복하길~~~!!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상사 2 화이링복자 20.05.30 20:30 답글 신고
    힘내세요 아빠
  • 레벨 중사 3 닥페 20.05.30 21:25 답글 신고
    같은 아빠로써 정말 눈물이 나네요.. 무슨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해맑게 지내렴 아가..
  • 레벨 하사 1 촌놈스킬만랩 20.05.30 21:31 답글 신고
    아~~~ㅠㅠ
    사모님 잘 다독여 주시기 바래요
    형은 단단 하시니까
  • 레벨 일병 슈퍼레코드11 20.05.30 21:37 답글 신고
    주어진 현실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글쓰신분도 화이팅ㅠㅠ
  • 레벨 대위 1 똥꼬엔알보칠 20.05.30 21:41 답글 신고
    살면서 정말 겪고 싶지 않은 일 입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 레벨 훈련병 마리아남편 20.05.30 22:08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하사 1 프로질 20.05.30 22:14 답글 신고
    힘내시라는 말 밖에..
  • 레벨 하사 3 mike69 20.05.30 22:15 답글 신고
    추천 밖에 드릴게 없네요.
  • 레벨 중사 2 ktym79 20.05.30 22:15 답글 신고
    힘내세요 ㅠㅠ 힘내세요..ㅜㅜ
  • 레벨 이등병 havanaK 20.05.30 22:21 답글 신고
    아무도 몰라주는 대부분 알고싶지 않은 고통을 느끼게 되시겠군요. 저 역시 그런일을 당한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12년도에 큰딸을 잃고 당신이 잃은 아이와 동갑인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아내분을 많이 배려하고 당신의 고통을 감추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어떤 위로도 들리지 않는 순간이 오겠지만 분명 이겨내실겁니다.충분히 힘을 발휘하시겠지만 힘내셔야 합니다.
  • 레벨 대위 3 BLUEDOT29 20.05.30 22:41 답글 신고
    아....ㅜ
  • 레벨 원사 3 하늘바라미 20.05.30 22:42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더 이상 아프지 않은 하늘나라가서 아가도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ㅠㅜ
  • 레벨 병장 462312 20.05.30 23:13 답글 신고
    눈물나네요! 후~~~~
  • 레벨 원사 3 기절함 20.05.30 23:25 답글 신고
    아가 이제는 편히 쉬렴 그곳에선 힘차게 뛰놀고 부모님과 먼훗날 다시 만나자
  • 레벨 중사 1 vlszjfl 20.05.30 23:35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하사 1 아임니간 20.05.31 00:51 답글 신고
    따님은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행복할겁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레벨 중사 2 삼아들맘 20.05.31 08:22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위 1 짬보장군만세 20.05.31 13:10 답글 신고
    저도 애기 3명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아빠라 공감이 되네요. 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지낼거에요. 힘내세요
  • 레벨 대령 1 산들발암 20.05.31 14:57 답글 신고
    길지 않은 세월동안 어린 엄마 아빠의 빛이 되어준 우리 아이 고맙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레벨 하사 1 미키아 20.05.31 17:49 답글 신고
    별이 되어간 이쁜딸이
    아빠가 세상에 잘사실수있도록 지켜줄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위 1 영산5560 20.05.31 18:34 답글 신고
    힘내세요 ....
  • 레벨 소장 취미준비생 20.05.31 19:33 답글 신고
    에휴 ㅜㅜ
  • 레벨 병장 모닝블루핀 20.05.31 21:23 답글 신고
    슬픔이 느껴집니다.절절하네요 ㅜㅜ
    힘내시길바랍니다..ㅜㅜ
  • 레벨 중위 1 랑이m 20.05.31 23:0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병장 말안듣는남자 20.05.31 23:28 답글 신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죠...힘내십쇼
  • 레벨 상사 1 원령지니 20.06.01 08:44 답글 신고
    하아..눈물만...
  • 레벨 이등병 오민지 20.06.01 10:32 답글 신고
    힘내십쇼
  • 레벨 중사 1 보배드셔 20.06.01 10:36 답글 신고
    힘내세요.. 아주 이뿐 아이를 떠나보내는 심정 말로 표현 못하겠지요.. 힘들겠지만 정말 힘내세요.
  • 레벨 하사 1 크레마블랙 20.06.01 11:14 답글 신고
    아마 그 아이는 반짝이는 별이 되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환생하여 올것이라 봅니다. 화이팅하시구요~^^
  • 레벨 중사 2 현이사랑81 20.06.01 12:46 답글 신고
    힘내세요 따님께서도 하늘에서 엄마아빠를 지켜보고있을것입니다 저또한 한아이를 가진 아빠로서 마음이 아프네요~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레벨 중령 2 후엔 20.06.01 13:38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하사 3 코비포에버 20.06.01 15:50 답글 신고
    아가야~ 천국에서 건강하렴... 부모님들도 잘 챙기세요!ㅜㅜ
  • 레벨 훈련병 슈퍼밴드 20.06.01 16:44 답글 신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토닥토닥....
  • 레벨 병장 인천망나니 20.06.01 17:40 답글 신고
    아이가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빌오봅니다.. 행복 하세요
  • 레벨 이등병 아카키아 20.06.01 19:18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가면 부모는 가슴에 뭍는다잖아요..
    힘내세요
    따님분도 안아픈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을껍니다.
  • 레벨 중사 2 안산촬스 20.06.02 10:06 답글 신고
    부디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렴~ㅠㅠ
  • 레벨 훈련병 싸나이맹 20.06.02 10:36 답글 신고
    좋은곳에서 편안하길 바랍니다
  • 레벨 소위 3 한강천리 20.06.02 11:37 답글 신고
    같은 아픔을 겪었기에 보배님의 아픔을 너무도 잘 이해합니다...
    이제 더는 아프지 않을 세상에서 살거라고 ...
    하늘에 곱고 고운 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저역시 살아내고 있습니다.
    힘듬은 오래 갑니다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합니다
  • 레벨 대위 1 린향님 20.06.02 11:38 답글 신고
    힘내세요 좋은곳에서 편안하길 바랍니다
  • 레벨 대위 3 용감한몽둥이 20.06.02 12:16 답글 신고
    진심을 담아 남편과 아내분께 위로를 드립니다 짧은 생이였지만 아가도 좋은 부모님과 함깨여서 행복 했을겁니다 두분 힘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먼저 간 아이도 같은 마음 일겁니다.
  • 레벨 중사 1 np2tone 20.06.02 17:34 답글 신고
    아이 아픈건 도저히...차라리 내가 아픈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일겁니다...힘내십시요...아이는 좋은곳에가서 아프지 않고 잘 있을 겁니다. 비록 아빠,엄마와 함께 하지 못하지만 저 위에서 항상 함께 하리라 생각 합니다.
  • 레벨 훈련병 멀티앙 20.06.02 23:01 답글 신고
    힘내세요. 동생님. 눈팅만 하다 아주 조금의 위로라도 되드리길 바라며 몇 년만에 댓글답니다. 힘내세요.
  • 레벨 소위 1 MSG 20.06.03 10:15 답글 신고
    세상 그 어떤 것보다 힘든게 자식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이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산 사람은 앞으로의 날들이 있으니 또 힘을 내고 살아가야 하는거지요. 잊지는 못하시겠지만 가슴에 묻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나이를 보니 두분다 아직 젊으신데 더더욱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 레벨 대위 3 하루2틀 20.06.03 10:53 답글 신고
    몇일 후 돌이 되는 딸아이를 가졌습니다.
    그 아픈 마음을 짐작조차 할 수 없겠지요...
    기운 내시고 앞으론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레벨 훈련병 크느푸 20.06.03 12:04 답글 신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 아픈 마음 어떻게 달래드려야할지 ㅠ
    힘내라 라는 글자와 말이라도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따님 천국 나라에서는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을 겁니다.
  • 레벨 중사 1 펄니로 20.06.03 15:23 답글 신고
    힘내세요
    공주님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부모님 지겨줄거에요
  • 레벨 준장 이미사정중입니다 20.06.03 17:46 답글 신고
    ㅜㅜ 가슴이 찢어지네 하....
  • 레벨 중사 2 garincha 20.06.03 21:42 답글 신고
    이제야 이글을 보게 되었네요...정말.....그 심정...무슨 말로도 위로 되시지 않겠지만 힘내시고....따님 몫까지 힘드시겠지만 정말 멋지게 살아주시길 ......
    공주님 ...하늘나라에선 아픔없이 행복하게 지내렴....아....정말...
  • 레벨 하사 1 북드이가 20.06.03 23:14 답글 신고
    상상하기 힘든 아픔이겠죠..
    아니 아픈 것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비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예쁜 공주님 천국에서 아빠엄마 마음 위로해주는 천사가 되었을 거예요

    힘 안나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더욱 단단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위로하고 또 위로합니다
  • 레벨 훈련병 두치다치 20.06.04 00:03 답글 신고
    담담하게 쓰신글에 가슴속에 먹먹함이 밀려옵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십시요. 그저 힘내시란 말씀 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아가야 하늘나라에선 더 이상 아프지 말고,
    엄마 아빠와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잘 지내길 바란다.
  • 레벨 하사 3 벤츠아우디 20.06.04 05:17 답글 신고
    저 매일 눈팅만하는데 글을쓰려 로그인했네요,...
    저도 두아이의 아빠지만...가슴이아파옵니다....
    힘 내십시요...그말씀밖엔드릴말이없네요..ㅠ
    그런말이있죠 부모를 잃으면 고아가되고
    남편을잃으면 과부가되고..모든말엔 답이있지만
    자식을잃으면 그슬픔이너무커 단어를 짓지못했다하네요..
    힘내세요 하늘의별이되서 엄마아빠를지켜줄겁니다..
  • 레벨 일병 케루핌 20.06.04 11:04 답글 신고
    마음이 아프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 레벨 대장 아름다운들가평 20.06.05 15:51 답글 신고
    무슨 말로도 위로를 드릴 수 없네요. 그저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훈련병 원오뎅 20.06.11 16:05 답글 신고
    아이 키우는 아빠의 심정으로 너무 슬프게 읽고 로그인 하게 되네요..ㅠ
    어떠한 말씀을 드려도 큰 위로가 되실지 마음이 되려 아프지만
    힘내시고 또 힘내셔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이는 하늘에서 그동안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되요
    부디 넓고 푸른 하늘위에서는 하고싶은 일들 다 누리면서 행복하게 그리고 그간의 아픔은 모두 잊고
    편하게 살아 갈거같아요. 우리 이쁜 공주님은 분명 우리 엄마 아빠를 위해 큰 별이 되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사 2 우마곰 20.06.17 16:06 답글 신고
    얼마전에 아이를 낳고나서 제 아이가 이쁜만큼 다른 아이 또한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감히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두분 그래도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아이도 고마운 마음 안고 갔을거예요.
    힘내시고 이런말밖에 할 말이 없어 댓글 쓰고있는 제가 더 초라한거 같네요.
    그리고 아내분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부족함 없이 잘 해주었다고 꼭 말씀해주세요.
  • 레벨 이등병 십원짜리 20.06.24 10:45 답글 신고
    아이가 아파보지 않으면 저 심정 절대 이해 못합니다. 저도 첫째아이 복중에 정밀초음파 하는데 모니터 보던 의사가 이상하다고 동료의사를 부르는데 모니터에 3명이 달라 붙더군요.
    큰 병원으로 전원하여 산부인과 진료 보는데 낳자마자 수술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8개월쨰 수술하고 지금은 건강 합니다만 둘째가 태어나고 첫쨰와 다르게 이상해서 서울대병원 정신과 진료 받았더니 발달장해나 자폐가 의심된다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자식있는 선배들이 위로라며 이해한다. 괜찮아 질거다 라고 얘길하는데 제가 힘들어서 그런지 주위에서 하는 얘기 전혀 위로되지 않으며 차라리 말을 안하니만 못한거 같더군요.
    자식이 아파보지 않으면 그 심정은 짐작이 갈지 몰라도 절대 이해는 하지 못하죠. 물론 그 선배들도 아이가 아파보라는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아프면 아픈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만 오롯이 그 부담은 가족들 몫으로 돌아갑니다. 저 역시 2년 동안 회사 연차를 오로지 아이 병원가는것 검사하는것 수술하는것에만 썼습니다.
    회사 퇴근 후에 집에 가면 아이가 아프다 보니 와이프는 울상이고 그거 보고 있으면 저 자신도 미치겠고 가정도 서서히 망가져 가더군요.
  • 레벨 병장 전설의뚜벅이 20.06.26 04:18 답글 신고
    한아이 아빠로서 너무 가슴 아픔니다. 따님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바라겠습니다.
  • 레벨 중위 2 riyu0922 20.07.30 20:38 답글 신고
    아직도 가끔 글쓴이님께서 적으신 글을 다시보며 되새깁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 레벨 상병 마빡이윤 22.03.24 14:32 답글 신고
    어찌어찌 잘지내고 있습니다 .. 아직도 가끔씩 봐주신다니 감사하네요..
    얼마전 아들을 출산하여 소식을 전한다고 올렷는데 못보신것 같습니다

    저희를 저희 딸을 아직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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