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주차해놓고
다음날 일찍나가야해서 번호있나봤더니 번호가없어서
서성거리니 어떤 아줌마가 나와서 뭐하냐고하길래
내일아침일찍 나가는데 번호가없어서 보고있었다 하니
내일아침에 말하면될걸 지금이러고있냐 하면서 쌩 가더라고요
번호남기고가라니까 그냥쌩
잠시후 저한테 전화와서 지금 차빼라고ㅋㅋ
차댈곳도없는데 ㅋㅋㅋㅋ
내가왜빼며 상식적으로 거기에 주차하는게 말이되냐 하니까
그럼 아침에 차안빼준다하고 끊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전화하니 안받고
이러고 촬영중..ㅋㅋ
경찰 전화하니 저여자가 고의로 안빼준다 재물손괴죄 업무방해죄 아니냐 출동좀 해달라 하니까 안된답니다.
저 죄목들은 인터넷 발췌했습니다.
그럼 나도 막아놔도 상관없냐 하니까
도의상 안된다고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저도 열받아서 저희아부지 차로 막아놓고 택시타고 출근했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누나가 전화와서 경찰와서 차 다 뺐다고 하는데
이대목에서 벙 찌더라고요
내가부를땐 안오고 저여자가 부르면오고
ㅋㅋ
항의전화했더니 하는말이
저희아부지 즉 막은차주가 현장에 있었고 시비가 일어날것을 대비해 출동한거다
그래서 제가 그럼 시비가 걸려야만출동하는겁니까?
전화도안받고 관리인분이 찾아가서 문두드려도 안나오고
집에서 촬영하고있는데?
하니까 경찰이
제 말씀을 이해못하시네 자꾸 이말만 반복ㅋㅋ
지금은 이중주차로 막은것보다 경찰태도에 더 화가나네요
사람가려가며 출동하는것도 아니고 진짜ㅋㅋ
경찰도 메뉴얼도 없고 잣대도 없고..
아예 간섭을 말든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간섭을 해서 조정을 하고 상식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으면 강제 조치를 하던지...
찍어 신고하세요 그것만이 최선책이네요.
근데 경찰 관등성명대는거 의무아닌가요?
그런 것 해결하라고 존재하는 것이 경찰이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