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권의 문제로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보낸
카톡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6월 3일 제가 먼저 대전 현충원에 갈 일이 있어
돌아가신지 10년이 된 아버님을 찾았었고
6월 6월 현충일 하루 전날 5일 동기분들께서 오셔서
참배를 드린 모습의 사진을 찍어 저희 어머님에게
전송했고 제가 토스 받은 것입니다.
동기분들 중엔 육군 참모총장을 지니셨던 분도 있고
눈물 콧물 다짜면서 엉엉 울며 너무 감사하다고
저도 유선으로 마음을 표했습니다.
위 BJ 국회의원의 사진과 행동을 보고
진심으로 분노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38살, 홀 어머니와 13살 어린 동생을 책임지는
가장이고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뭐 그리 큰 돈을 버는건 아니지만
매년 수백만원의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왜 제가 내는 세금이 이런 사람의
'월급과 연금'으로 쓰여야 합니까?
제 아버지는 한 평생을 국가를 위해
젊음과, 정신과, 육체를 바쳐 희생하셨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평생 배웠습니다.
신기해서인지 재밌어서인지
이렇게 본회의에서 인증샷이나 찍고 있는
BJ 따위가 무슨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는지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왜 제가 내는 세금이 이런 사람의
'월급과 연금'으로 쓰여야 합니까?"
저는 제가 내는 세금이 조금이나마
절실하게 필요하고 올바른 곳에 쓰이길 원합니다.
국민으로서 이정도 바람과 희망도 가지기
어려운 국가입니까, 이 대한민국이요.
후보가 없는건지
아프리카 비제이 류호정 후보가 나온후로
망한정당이라고 생각되네요
심상정 치매의혹(?)
후보가 없는건지
아프리카 비제이 류호정 후보가 나온후로
망한정당이라고 생각되네요
심상정 치매의혹(?)
잠이 오지 않는 밤이네요.
앞으로도 쭉 납부하는
제 세금의 0.00000000001%라도
이 사람의 한평생 연금으로
매달 들어간다는 것이 참담합니다.
쥐도새도모르게 사라질것입니다
그냥 울컥했고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
저런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 다니는데도
요즘 저렇게 사진 찍을 수도 있지,
이해 못 하는 사람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이라는 댓글을 보고 갑자기 울분이 터졌습니다.
감정적으로 쓴 글을 맞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서요.
아무리 그래도 엄숙하고 경건한 자리 아닌가요?
제가 만약 똑같이 저 자리에 있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와야되는데 너무어이가없네요
까짓것 40 먹어서 못할 것도 없죠,
지금이라도 공부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위생을 모르는 사람이 요식업을 하는 것,
정의를 모르는 사람이 판사를 하는 것,
위 같은 BJ가 국회의원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그런 것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학과를 통해서만 정치를 한다?
국가에서 단 한 푼 주는 연봉 없이
농부가 자기 하루 일 끝내고 국정에 참여하며
농림부 장관을 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게 잘못된 것인가요?
매달 연금 준 다고 생각하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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