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에 최동원 동상에 가서 직접 찍은 실제사진이며, 주변에 각종 쓰레기도 모자라 동상 뒷편 화단에 위치해 있는 비석에서 누군가 대변을 쌌던 흔적(역겨워서 블러처리)이 발견이 됬습니다.
보다못해 사진 촬영 이후에 쓰레기와 대변을 최대한 치웠지만, 대변치울때 너무 고약한 냄새로 인한 헛구역질로 인해 잠시동안 속이 좋지 못했습니다.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전히 무관중으로 실시하는 프로야구지만, 날씨가 비교적 괜찮을때 사직야구장에 산책하러 사람들이 오기도 하지만, 간혹 비행청소년들도 오기도 합니다.
허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몇 년전부터 최동원 동상에 각종 무개념 행동으로 언론에 여러차례 나왔지만, 개선된건 하나도 없고 2달전 모친 김정자 여사님께서 모 대학 시간강사교수로 인한 수억원대 사기피해를 당해서 마음고생했다는 생각하면 매우 화가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각 지역마다 무개념 및 애초부터 악한마음을 가졌던 것들은 골고루 있겠지만, 부산만 해도 엄청나고 최동원 동상 외에도 일상생활 하면서 욕과 비하를 유도하게 만드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이러면서 지역감정 및 지역비하 하지마라 하면서 운운하는건, 솔직히 역겹다고 생각을 하며, 마치 중국인들이나 조선족들이 하는 행동이랑 유사한듯 싶습니다.
아무튼, 매주마다 최동원 동상에 매주마다 화분과 작은 글머리를 갖다 놓는 어느 롯데자이언츠팬분이 있어서 그나마 위로는 되는듯 합니다.
이제와서 뭐 자꾸 꺼내먹냐 ㅋ 양심이없는 야빠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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