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라고 무조건 자기편만 들어줘야 하고
아버지와 있으면 아빠편만 든다고 저와 아버지를 외가집에 전화해서 저를 천하에 나쁜놈으로 말하고
대화 하면 결국은 주변사람이 다 나쁜사람이고 본인은 막말 하고 욕해도 되지만 듣는건 싫고 안되고
결국은 죽는다 합니다.
유언장 있으니 니그들 끼리 잘 살아 보라고 매번 그럽니다.
몇년째 이러는지 지칩니다.
아버지와 주변사람들 고소한다고 오늘 경찰서 간다 하더군요.
세금 300 도 안내 는데 벌금 나오면 그냥 몸으로 때운다고 감빵가서 죽을거라 하네요.
너무 막말 하는 어머니... 심리 상담 받아보자 해도 자기를 정신병자 취급 한다고 또 막말 합니다.
가족을 포기 하기는 싫은데,,, 포기 하고 싶어지네요.어떡해야 할 까요?
상황만보면 어머니 이상한데
왜그러시는지 이유라도
혹시 맘이 마니 외로우신거아닐까해요
정신과 치료가 우선인듯요
트라우마치료를 받아보심 도움이 될텐데요.
어디 놀러가자 하시고 워크샵 한 번 함께 참여해보심이 어떨까 싶으네요.
저러는 이들 있습니다
무섭게 대하는게 답인데 그러기 힘들면 외면 해야
의절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을 경험한 결론입니다
평생 손해보고 당하고 살았다는 그런 감정이 어느순간 보상받기위해 다른데로 표출되는게 아닌가 쉽네요
참고참고 참고 살다가 나이들어서 울화병이 생기면 그런다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그러신데 병원의사말이 예전 부모님 특히 어머님들이 대부분 그렇게 남편 자식 바라보고 참고참고 살다가 요즘에 그런 화병이 생겨 병원 찾는 사람들 많데요
증상이 커지기 전에 우리 어머니는 며느리들과 속내를 얘기하시고 스트레스 풀고 가끔 잘들어주는 아들중 한명한테 속내 얘기하시고 스트레스 풀고 하셔셔 증상이 아주 많이 완화되셧어요
어머님의 화병이 더 커지지 않게 많은 얘기 들어주시고 무조건 옳다 옳다 해주시고 여행도 자주 다니시고 그러면 증상이 완화될거라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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