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쓴다는게 또 유게에 ㅠㅠ써버렀네요ㅠㅠ
정말 오랜만에글 올리네요.
최근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지방 내려가고 싶은 1인입니다.
2013년도에 30초중반에 연봉 4000찍고 14년도에 과감히 내려놓고 친구따라 에어컨보조일을 했었습니다.
2017년 상견례 후 장모님이 와이프에게 직업이 뭐냐고여친에 물어보셔서(반백수였죠) 급히 일자리 구하고 3800에 들어갔죠. 지금은 4300을 받고 다니고 있는데 최근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그냥 지방가서 살자~많이는 못받아도 3500은 받을수있다라고 와이프에게 말하니 표정이 좋지 않네요. 정말 힘들어서 말한건데ㅠㅠ연봉이 줄은만큼 알바를 해서 메꾸면 되는데ㅠㅠ걍 참고 다녀야하나요??ㅠㅠ
현재 와이프 친정이랑 가깝나요
아기는 누가 돌보나요
앞으로 몇년을 벌면 얼마이고 그것으로 아파트한채사서 월세 받고 .....
지방에 가서 연봉얼마이고.... 따져보면 와이프도 싫어하진 않을꺼예요
내가 일하는것외에도 수입이 나올수있는 작더라도 "화수분"을 만들어 보셔요
"화수분"을 만들고나서 지방으로......요즘은 직장의 월급쟁이가 최곱니다
세상을 제가 조금 먼저 살아본사람같아서 말씀올립니다
서울서 나고 자랐는데 지방에서 산다는건 생각도 안하고 살았거든요
표정이 안좋아진 이유를 잘 들어보시는게 우선 아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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