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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보느라 종일굶다가 이제 한끼먹어봅니다
이러다 내가 병나게써요
사람한쪽손만큼 구멍 휑뚤린 우리꾸미는 계속 꿍얼대네요.
그래야 좀 덜아픈가봐요
지금은 해줄수있는게 없어요
살이차올라야 땡겨서 꼬맬 살이라도 차오르길 바랄뿐
누가 못된짓을 해서 애가 저리된건지
혼자 놀다가 어딘가에 걸려서 찢어진건지
이제 3달된 아이가 견디기엔 엄청 큰상처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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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얘 치료하실거냐고 물어볼정도ㅜㅜ
정말 사람손한쪽크기의 상처입니다
아예벌어졌어요 찢어진살이 덜렁덜렁
엉덩이를 어떤짐승한테 물린건지 난장판이 돼서는.. 엄마랑 둘이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동물병원데려가서 수술시켰는데 꼬리가 없어요. 이미 잘린상태였고 엉덩이 살도 겨우 여며서 꼬맨터라 꼬리를 수술 하기에는 애가 못 버틸거 같다더라구요.
지금은 저희 엄마집서 아주 잘 살구 있어요. 꾸미도 좋은 주인 만났으니 곧 건강해질거에요
저희는 살이 차올라서 꼬매기라도 해볼수있기를
바랠정도입니다
살수있겠죠? 어미가 방치하고 버림받아서
혼자 살아보려다가 저렇게 되었네요
이렇게 내가 키울거였음 멀쩡할때 데려왔을걸
후회하는중입니다
맛저하세유~
우리신랑은 꼬미랑 병원다녀와서 배고팠는지
폭풍흡입이에요
늦은 첫끼니 잘 챙겨드세요
이아이보면서 우리엄마도 나키울때 이랬을까
싶어요ㅠ
호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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