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48일째 단식 중이던 생존자
김성묵(44)씨가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숨이 가쁘고 힘겹다"면서도 "대통령이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극적으로 세월호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와 책임자를 처벌하는 모습을 만들어주길 부탁한다"고 적기도 했다.
세월호 진상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까지 하셨는데 청와대 주인은 아무런 말씀이 없다.
하물며 세월호 국회의원이라 자칭하는 박주민의원 조차 김성묵씨를 외면했다...
이게 나랴냐..
세월호 방명록에 고맙다고 적은 우리 대통령님은 왜 이분에게 한마디도 해주지 않으시는지..단식을 만류조차 하지 않으시는지
그렇다면 방명록에 적어신 고맙다는 무슨 의미 이신지.
사람이 먼저다 라고 하신 말씀은 가식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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