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많은 분들이 저의 보잘것없는 글을 읽어주셨고 진심어린 충고 및 조언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혼해라가 많긴합니다만 첨부터 말씀드렸다 싶이 그 글은 제 주관적으로 쓴글이니 

집사람입장도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맞으실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조사하러오라고 우편물 발송했다네요.

지금 사건이 두개로 되어있습니다. 폭행, 피해자보호접근금지.

따로따로 되있다보니 일도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고 출동일하는 보험사에서도 실적이 좋지 않다하여

재계약불가 해지 통보가 왔는데 사정사정 했습니다..

제 가정사에 좀 문제가 있어 한동안 좀 심란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실적에서 들어나는 문제를 회사입장에서 가만히 두고보고있진 않으려나 보다는 팀장의 말이 있었습니다.

각서를 적으라더군요. 내년 1분기 평점 올려서 등급상향되지않으면 해촉되어도 이의를 제기하지않겠다는 각서요..

1000여건 중 10여건정도 보통 내지 불만이 나왔다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카센터 인수 받을때 좀 사기를 당했습니다.

보험출동할수있는 가계라하여 권리금도 좀 많이 줬고 문제는 전대가 안되어 간판내리고 1년정도 일반 카센터로

운영하다 매출감소등등으로 사업접을까 고민차에 다시 기회가 와서 힘들게 받아 다시 하고 있는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소홀해졌고 일단 집사람이 저한테 불만이 말투가 비꼬는식으로 말한다였습니다.

괜히 그런건 아니겠죠.. 

무슨 문제에 대한 대화를 하면 대답을 안하고 대화단절이니.. 좀 비꼽게 말한것도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대화를 안해본것도 아니고 수십번을 대화를 시도해도 무시로 일관하고 대답좀 하라면 건성으로대답만...

일도 일이었지만 저도 대화가 하기 싫어졌고.. 

들어가 대화를 하려해도 무시하기만 할꺼 같아 집에 들어가지 않은것도 인정합니다.

시도 안해본건 아니겠죠.. 힘들다보니 저도 그냥 넘어간것도 맞구요.

그러다가 골이 깊어진거고 싸움중 오해에 대한 울분들로 서로 폭력을 행사하다보니 이렇게 까지온거 같네요.

댓글중에 사진을 보고 아동방임으로 신고 하라 하셔서 일단 오늘 했었는데..

제가 한게 아니고 친동생이 전셋집 짐 같이옴기자고 왔다가 기겁을 하고 신고 했습니다.

경찰이 와서 지금 일단 여기 살고있는게 아니다 보니 조치를 할순없고 

애들과 애들엄마를 아동전문기관분들과 만나보고 전화준다 하여 아까 전화왔네요. 

지금 가 있는 집은 깨끗하게 되있던데요. 

당연하죠 한달밖에 안됐는데.

애들도 아빠가 학대를 한거지 엄마가 학대를 흔적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럼 집에 와서 해놓은거는 안보시냐니 

애들엄마가 그건 자기가 한게 아닌 제가 어질러 놨다고 했다네요.. 

아랫집 집주인아들도 증인되주신다고 하고 있고 제가 거진 4개월을 들어가지 않았는데.

제가 다 그런거라고 거짓말하네요..  

참.. 할말없습니다. 더이상 대화도 할수없고 저렇게까지 하는데 저도 여기서 끝을 봐야될듯하네요.

저도 잘한거 쌀한톨만큼도 없지만.. 법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네요..

여기서 제가 거짓말을 했다면 정말 뻔뻔스럽고 죽일놈이 맞고 누가와서 죽여도 할말없습니다.

참담하네요.. 이젠 진짜 다 놓아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이렇게들 많이들 조언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되라고 해주신 쓴소리들 달게 받겠습니다.

이젠 저혼자 싸워야죠. 

아무쪼록 가정에 행복과 평안만들길바라고 다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