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조언들 잘았받고 다시 생각해볼 시간이 됐었습니다.
5년전일들 언급이 있었는데요
잊고 싶었는지 저도 당시는 기억이 잘나지않았는데
스트레스때문인지 하루전일이 기억이 잘 안나요..
그 당시를 죽지않으려고 버틸려고 저 나름 날짜별로 기록을
남겨두었더군요
오늘 하나하나 다시 돌아봤습니다
근데 당시 상황이 지금하고 토시하나안틀리네요
지금 하고 다른건 접근금지와 당시는 일방적 가해자였다는것과
그때는 집사람이 애들을 저에게 버리고 집나갔다는거.
그부분들빼곤 연락거절이라든지 요구사항까지 똑같네요
그때 협의사항이 경제권 다 넘겨주고 용돈받아쓰라는것.
본가와 연끊을것. 아님 협의이혼하고 양육비로 월 300달라는..
싫으면 재판 이혼한다라는 말까지 똑같네요
사람이 안바뀌는건지 코치하는 사람이 똑같이 요구하는건지..
읽어보니 그 당시도 제가 많이 빌고 끌려다닌듯합니다.
솔직히 방송국에 제보해서 방송국도움으로
전문부부심리상담가 통해서 화해 한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합친거 였구요
그 방송 캡쳐해놓은게 있어 다시보니 다 편집해서
자기들 방송분량만든거더라구요.
제가 일방적인 악마새끼라구요..
나쁜놈은 맞습니다. 가정 똑바로 못 돌본 잘못이죠
근데 제가 그때 변호사를 찾아갔었나보네요
변호사가 한말 적어놓은게 있는데
그런사람하고 다시 잘된다한들 다시 이런일 또 만들꺼라는..
변호사님 자리피고 예언가하셔야될듯..
당시는 아이들이 너무 어렸습니다.
7살 5살 3살 이었으니까 엄마가 너무 필요했죠.
그래서 더 돌리려한거구요.
당시 애들엄마가 저는 아내가 필요한게 아닌 보모가
필요하다고 했던말 기억 나네요.
제가 정이 좀 많습니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식구는 아무리 그래도 지지고 볶고 싸워도 며칠지나면
아무일없었다는듯 그렇게 서로 이해한다 라구요..
제 생각만한거 같네요. 가족은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많은분들 댓글에 돈이 중요하냐 인생이 중요하단말듣고
많이 느꼈습니다.. 저도 직업이 문제가 있는데
돈과 생계 때문에 매여 벗어나질못하고 있었단 사실을요..
생계에 매이다보니 스트레스가 아내와 아이들한테간듯..
몇년동안 고민만 해왔는데. 이제 놓으려고요.
회사에서 1000건중 10개 빵꾸났다고 각서까지 쓰라는거에
이래살면 진짜 제인생 없을듯합니다.
이젠 노력해볼만큼은 해봤고 두번째 같은일인데
아내가 맘돌리지 않을꺼란것도 알겠고요.
애초 첨부터 돌릴생각없는 사람을
제 이기심에 억지로 잡아둔거 같습니다.
맘편히 해달란데로 해주고 제 인생사는게 맞는거 같네요.
일 그만둘생각입니다. 출동그만두고 가계 접으려구요.
당분간 며칠이 되든 잠만 푹 자보려구요.
몸에 너무 과부하가 걸려서..
목욕탕 한번 갔다가 병원 좀 다니면서 치료도 좀 해야될듯..
20년 넘게 해온거 완전 밑바닥에서 다시한다 생각해야죠.
반드시 크게 웃을날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살던집은 애들과 살아야하니 집사람 주고 나왔어요ㆍ 세명이 있는데 두놈은 직장과 대학 다니고 ㆍ막내만 내년 대학갑니다ㆍ양육비 지급하며 살고있어요ㆍ
애들과 가끔 저녁먹고 ㆍ 음식도 유튜브보고 해먹고ㆍ나름 좋습니다ㆍ
ㅎ
지금도 병원와서 물리치료받고 봅질하네요ㆍ
이혼후 11월 검진에서 당뇨도 발견하고ㆍ 건강쥬스도 아침마다 갈아먹고ㆍ저는 지금이 훨 마음 편하고좋네요 ㆍ
건강챙기시고 남은 인생 준비 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 열심히 살고 쓴이 인정해주는 회사 들어가서 재미있게 살아요 분명 더 좋은 날이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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