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쯤 지역번호로 전화가 아길래 받았는데
확진자와 접촉하여 보건소로 오라다군요
허허허허허
당장 차로가서 가족과도 격리하고
차에서 자고 먹고 마시고 하는데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이 짧은 시간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일단 물이 없을때 사러 갈 곳이 없고
먹고 싶은거 못먹고 화장실도 가고싶으면
보건소 선별진료소 화장실 쓰는데
꽤나 번거롭습니다.
혹시나 내가 확진자 일까봐라는 생각이
참 속상하고 힘들군요.
어서 결과가 나오면 좋겠네요
별일없길 바래요
마스크를 잘하고 다녔다는게 유일한 위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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