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치과원장폭행사건의 동생입니다.
기사로 접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내용이 다른면이 있어서 제 SNS에 올린글을 작성하려고합니다.
저희 가족일입니다 문제될시 삭제 하겠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데 앞서 폭행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십니다.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셨는데 그때 당시 원장(전 원장)이 시술을 잘못하는 바람에 아버지께서 턱쪽에 감각이 없는 불편을 호소하셨습니다.
치과를 현 원장이 인수한 후 치료를 이어나가는 과정에 이러한 불편함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나 현 원장은 이를 방관하고 진통제만 8개월 이상 처방했습니다(전 원장이 시술을 하였고 마무리 시술은 현 원장이 하였습니다).
마취가 안풀린다고 계속 호소할 때 마다 체질적으로 늦게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걱정말고 기다려보라고 진통제만 처방해줬다고 합니다.
CT촬영을 좀 일찍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아버지께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었을 텐데 촬영을 한번도 언급 및 권유한번 없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다른 병원으로 가기위해 차트 달라하셨지만 이를 거부해서 이 건은 현 원장이 의료법위반으로 벌금형으로 처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아버지께서는 큰 병원에서 턱 부분 감각이상으로 후유장애판정을 받으셨구요...
아버지는 장애판정 후 그 진단서를 현 원장에게 보여주며 후유장애 사실을 알렸고, 원장이 연세 많으신 아버지에게 욕설을 하여서 아버지가 의사 가운을 잡고, 의사가 아버지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아버지께서 안 넘어 지시려고 병원벽을 짚어 벽이 파인 걸 트집 잡아 아버지를 폭행죄로 고소하여 아버지는 억울하게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이때 병원 CCTV가 고장 나서 증거자료가 없다고하여 저희 아버지께서는 의사의 일방적인 주장에의해 전과자가 된것입니다.
그 이후 어머니께서도 같은 병원에서 시술받은 임플란트가 잘못되어 2개가 빠져서 다시 시술을 요청하셨지만 위 일로 진료를 거부하셔서 결국 어머니께서는 다른 병원에 가셔서 재 시술을 받으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 사실을 알게 된 형이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그냥 아버지에게 사과한마디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자기는 잘못한 거 없다 법적으로 해라(의료법 악이용)해서 고소를 진행했지만 패소 (전 원장 은 합의)하였습니다. 언론에 알려진 것 처럼 돈을 요구하거나 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있고 난 후 아버지 생신에 가족들과 식사중 아버지가 계속 음식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게되었고 온 가족이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그래서 형이 새해 인사 겸 다시는 저희 부모님이 같은 일이 안생 기도록 환자들 잘 보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이후 내용은 사진첨부 하겠습니다.(원본입니다)
21일 저희 형 면회 갔을 때 폭행한건 정말 잘못된 거라고 형도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합니다.
자식 되는 입장으로써 한번 씩 읽어주시고 치과원장폭행사건이라고 치과협회에선 경찰서방문으로 강력처벌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사는 장애판정을 받은 사람의 자식에게는 저런 말을 하는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되서 그렇게 행동 하는 건지 왜 언론에는 문자를 보낸 원장의 유리한 입장으로만 언론플레이를 하는지 문자내용으로만 봤을 때 의사가 장애비하발언 하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자신들이 불리할 때는 고장 났다던 CCTV가 왜 필요할 때는 정상작동 하는지 아이러니합니다.
저는 글 쓰는 재주도 없고 현실적으로 제 하나밖에 없는 형과 저희 부모님이 이런 일을 당한게 너무 억울하고 의사들처럼 협회도 없는 사람들은 의료사고로 인한 보호를 누구에게 받아야하는지 권력 없는 사람들은 아프면 아픈 대로 살아야 하는 건지 배운 만큼 배우신 사람이 장애비하발언을 일삼는 일이 일어나도 괜찮은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호소하지만, 형이 사람을 다치게 한 것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의사로서 환자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모욕적인 말을 하고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언론의 힘을 이용해서 이 사건을 악성민원인이 의사를 폭행한 사건으로 매도 하는것이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언어폭력도 폭력입니다 사람이 맞아야만 아픈 건 아니거든요
의사윤리를 저버리고 자신의 환자에게 장애비하발언 및 모욕을 한 의사에게도 합당한 제재를 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kRT6pd
국민청원 링크입니다 한번씩 부탁드릴게요
입을찢어놔도 성에안차고 손가락을 마디마디부려뜨려도 분이안풀리는 깐죽거림이죽거림이네요
선생님께서 작성하신 글 관련하여
저희 팀에서 어떤 도움 드릴 수 있을지 유선상으로 함께 상의하고 싶습니다.
제보자 신원은 철저하게 보장되며,
상의한 내용이 바로 보도되거나 방영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도움드릴 수 있는 한 최대한 도움 드리고싶습니다.
02-2113-5555 (대표 전화)
010-3194-5197
회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인성을 갖고 사람을 치료하고 있다니...
사과해도 모자를 판에 저러고 있다고??
형님이란분이 그래도 잘참은거 같네요
의료사고야 나면 안되는거지만 실수로 사고가 났는데 저런 대응을 한다?...
저도 저상황이였음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꺼 같네요;;;
와 진짜 보는 내가 다 빡치네..
이런 개쓰레기는 진짜 죽이고 싶다
살인 안난게 다행.
동의했습니다.
자신이 올바른 치료를 해주려니 공짜로 일이 많아져서 진통제만 처방함
치료만 잘해줬어도 ..
2618
제 부모님이 그런일을 당하셨다면 전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진 않았을겁니다..
벽을 아주 세게 치지 않으면 벽은 파이지 않을것 같은데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글 수정하시는 것이.....좋을듯 합니다. 진심이 우러나오는 글에 많은분들이 거짓으로 보이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과의사는 꼭 면허취소되기 바랍니다.
아깝네요.
힘내세요!
더 응징했어야 하는데
저 정도에 그친게 좀 아쉽네요.
완전히 접어서 원복이 안되게 했으면 딱 보기 좋으련만...
나를 믿고 자신의 몸을 맡겨준 환자에게 최선을다해야하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지않다면 마음에 짐을 지고 살아가는데
안타깝다
청원 동의했습니다
협회장님 보고 계신가?? 당신들 의사라는 것들이 생각하는 수준이라는게 참.. 인성교육이나 시키쇼!!
이유는 죽은 놈이 먼저 시비걸었고 먼저 때렸다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집행유예는 좀 심했지만
꼭 법적으로 정당방위에 준하는 수준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런애들 특징이 끝까지 법이 자신을 지켜줄거라믿고 깐죽거립니다.
하지만 임자 잘못만나면 죽는거죠.
그 순간 법이고 나발이고 그냥 ㅈㄴ아프다 가는겁니다.
내부모 욕하는데 눈 안돌아가는사람 없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씨바를색히
치과원장넘 정의구현한번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닌가요 ? 인성이 쓰레기네
그 때는 이미 늦었다.
개쓰레기가 의사나네.
그래서 동의
그리고 치료한 의사 면상공개도 필요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