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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부터 배추 농사를 지었다가, 그냥 버리는 밭이 있습니다.
정말 아깝습니다. 뉴스에서는 배추값이 금값이라해도 그대로 버려집니다.
취미로 하는것인지는 모르지만, 매일 보는 저로서는 안타깝고 아깝습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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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년 전까지만 해도 가져가면 고발하겠다는 경고판때기도 있었습니다.
너무 공을 들여서 기른 흔적이 보이는데
적은양도 하니고
한해 건너뛴것도 아니고
매년 그렇다면
뭘까요?
저 아까운 작물들을...
아직까지 배추속은 먹을 만한거 같은데....
배추속을 된장에 찍어먹어면 맛있는데....
보기만해도 안타까움 ㅜ
동네 아줌니들 벌떼처럼 가서 뽑아옵니다.
2~3일이면 아주 배추밭 거덜납니다.
그 이유가 인건비도 안나돈다고 갈아엎기엔 아깝고 퇴비값이라도 남기자 해서 그런거라 합니다.
아마 지역에서 뽑아가라해도 사람이 없는동네라 저럴수 있겠네요~
식물 학대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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