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전세로 아내와.. 아들 2명과 같이 빌라에 살고 있는 40살 남편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는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네요.
언론에서도 계속 신고가라하며 기사가 나오고. 부동산 카페에서도 슬쩍 보고 있으면 이번년까지는 오를거라는 의견들이 많네요.
이제 아이들도 점점 커가면서, 좀 더 큰 평수로 옮겨야 할 시기인데, 아직 신혼부부특공 자격이 되어 청약을 넣고 있긴한데,
쉽지가 않네요. 요즘 청약 금액도 상당하더군요.. 금액은 어느정도 빠듯하게 맞출듯한데..( 돈을 떠나서 당첨이 안되요^^;)
정부에서도 3기 신도시, 수도권에 도시재생등등 이런말을 하면서 조금 기다려볼까라는 생각도 들고..
연식이 됐더라도, 그냥 아파트를 사야할런지.. 요즘 최대 고민이네요..
청약은 계속 하겠지만, 지금 연식있는 아파트를 구매할지.. 좀 더 기달려야 할지..
보배 회원님들께서는 지금 부동산 시장 어떻해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귀한 시간 고리타분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spkh3
그냥막가
프레기온
얼마나 나올런지 기대가 되면서도, 심경이 조금 복잡하네요;;
내년 1-2월 송파 롯데캐슬 입주 대기중입니다.
무조건 아파트입니다.
연식 있는 아파트
현재 거품가 무지하게 들어가있으니 보류하고,
무조건 청약입니다.
8,86에 분양가 받아 현재 14,5 부르고 있습니다.
답은 청약 당첨입니다 ^^
신혼특공으로 계속 청약 넣는데 쉽지가 않아서... 좀 무리하더라도 구축이나 조금 신축이더라도 전세끼고 들가야할지.. 조급한 마음에 생각이 많아지고 있네요..
역시 청약인가 보네요^^..
청약의 의미가 있고요.
생애 첫 주택인데,
신혼부부 기간 끝나기 전에 둔촌 나오면 무조건 넣으세요.
세대수가 어마어마해 공급도 많고
경쟁률도 덩달아 세겠지만
우선 되면 그 자체로..
청약을 최대한 활용하길 바래요.
일단 청약은 계속 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제일 양아치 같은..
하지만, 현재 서울에 왠만한 아파트가 10억 이상을 하면서.. 9억에서의 대출제한땜에 당첨되더라도 어떻해
자금 끌어올지.. 이것도 힘드네요..
그래도 살 집은 구입추천요
단, 청약추천요. 구축은 지양
청약은 오르지 싶습니다
,
아직은 더 오를 거라는 분도 계시네요..( 정부에서 대책을 내놨지만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분양할 시기가 지금으로부터 3년정도?? 아니면 더 길 수도 ..)
저도.. 청약으로 신축 가고 싶습니다^^;;
그래도 입지가 좋지 않은 이상 구축은 지양하세요.
아 구축이라도 사라는 분이 계시네요
위의 말은 그냥 제 의견이고 투자 스타일일뿐,
제 말은 참고만 하십시오
견해는 다양하니까요
저도 여러의견 듣고 있는 중인데, 서로의 입장이 다 다르다보니,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제가 결정하겠지만, 최대한 리스크를 최소로 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주말에 시간될 때, 아내랑 같이 임장??? 다녀와보려고여.. 이제라도 뭐든 움직이면서 봐야할거 같아요.
주거 안정이 인생 최대 목표가 되버렸네요.ㅎ
더 오릅니다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부동산 카페는 슬쩍 지나가면서 보게 되는 곳이라, 일단 유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 솔직히 요즘 제가 마음이 조급해졌거든요^^;;
아이가 한 명이 더 늘어 2명이 되면서, 아내가 이 전에도 돈을 잘 안쓰는 편이였는데, 둘째 생기면서.. 거의 모든 소득을 적금으로 넣더라고요..
작년부터, 아내가 내색을 잘 안하면서도, 제가 느낀바로는.. 가족이 4명이다보니 이제 집이 꽉 차겠구나..
이사 갈 곳 알아봐야겠구나.. 이런 느낌이요..
정말 생각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
제가 좀 더 공부해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하아.. . 최소한의 리스크로 어떻해 해볼려는데.. 그 시기가 정말 어렵네요^^;;
아직 전세기간이 남아있어 현금을 최대한 모아야겠습니다.. 청약은 청약대로 진행을 하고요.
아르유베다님. 말씀하신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오른다고 봅니다.
제 욕심은 좀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집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계속 오르기를 바랄테고..
좀 더 제 욕심을 내비치면.... 1/3정도만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좀 지나친 욕심인듯 ㅎㅎ
일단 주말에 아내랑 임장?? 다녀보고.. 이야기 해보며 지금 있는 현금과 비교 대조해봐야겠어요.
욕심부려 죄송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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