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랑회사 주차장에 고이 주차해놓은 차를
누가 박았다며 전화가왔어요
보험처리하고 씁슬한마음을 달래는 신랑을위해
이틀뒤 이사가는날이라 냉털중인 냉장고를 뒤적거려
새우볶음밥을 했어요
힘을 내라고 응원하고싶어서 캐찹으로 스마일을 그렸죠
그러나... 그만...
스마일이 무너지고 말았어요
다시 재도전~
겨우건진 스마일~^^
이사준비하느라 결혼기념일 3주년도 그냥 넘어갔는데
미안한마음뿐이네요~
이사가면 맛난거 마니해줄게요
횽들도 있는 저녁 드세요~
오랜만이네요.
맛저 즐밤 뜨밤 보내세요.
누가 털어간듯한...
뜨밤은 무리입니다
그런대서 뜨밤보내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합니다
나름추억으로남을겁니다 뜨밤보내세요
이사 잘하세요
@.@
저는 주저앉은 볶음밥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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